치과 진통제
dental analgesics
치과 통증 조절에 쓰는 진통 약물
치과 진통제란?
치과 진통제는 충치, 잇몸 염증, 발치, 임플란트 수술, 신경치료 등으로 생긴 치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 쓰는 약물입니다. 통증의 원인을 없애는 약이 아니라 증상을 조절하는 약이므로, 원인 치료와 함께 사용합니다.
종류
치과에서 쓰는 진통제는 작용 방식에 따라 몇 가지로 나뉩니다.
| 종류 | 대표 성분 | 특징 | 주의할 점 |
|---|---|---|---|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 통증과 염증을 함께 줄여 치과 통증에 흔히 쓰임 | 위장 장애, 신장 질환, 출혈 경향, 일부 천식 환자 주의 |
| 아세트아미노펜 | 아세트아미노펜 | 위장 부담이 비교적 적고 해열 효과 있음 | 염증 억제 효과는 약함, 과량·음주 시 간 손상 위험 |
| 마약성(오피오이드) 진통제 | 트라마돌, 코데인 등 | 강한 통증에 제한적으로 처방 | 졸림, 어지럼, 변비, 의존성 |
| 복합 처방 | NSAIDs와 아세트아미노펜 병용 등 | 경우에 따라 단독보다 효과적 | 성분 중복 복용 주의 |
사용하는 경우
- 발치·사랑니 수술 후: 마취가 풀리기 전후로 통증이 시작되므로 처방에 따라 미리 복용하기도 합니다.
- 신경치료·임플란트 등 시술 후: 일반적으로 며칠 정도 통증이 있을 수 있어 단기간 사용합니다.
- 치료 전 급성 통증: 치과 방문 전까지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이는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치과 통증은 염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소염진통제가 자주 쓰이지만, 환자의 나이, 지병, 복용 중인 약에 따라 적합한 약이 달라집니다. 감염이 동반되면 진통제와 별도로 항생제가 함께 처방될 수 있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정해진 용량과 복용 간격을 지키고, 효과가 부족하다고 임의로 늘리지 않습니다.
- 감기약 등 다른 약에도 같은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성분 중복에 주의합니다.
- 위궤양, 간·신장 질환, 천식, 출혈 질환이 있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라면 미리 치과에 알립니다.
- 임신·수유 중에는 사용 가능한 약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복용 중 음주는 간 손상이나 위장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어 피합니다.
- 진통제로 통증이 줄어도 원인이 해결된 것은 아니므로, 통증이 계속되거나 붓기·열이 나면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사랑니 발치 후 진통제는 언제 먹어야 하나요?
- 일반적으로 마취가 풀리기 전이나 통증이 시작될 무렵 처방받은 진통제를 복용하면 통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복용 시점과 기간은 처방한 치과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중 치통에는 무엇이 더 좋나요?
- 이부프로펜 같은 소염진통제는 염증을 함께 줄여 치통에 흔히 쓰이고, 아세트아미노펜은 위장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다만 위장·간·신장 질환, 임신 여부 등에 따라 적합한 약이 다르므로 치과의사나 약사와 상의해 선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