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발기
Teether
이앓이 시기 아기가 씹도록 만든 고무 장난감
치발기란?
치발기는 젖니가 잇몸을 뚫고 나오는 이앓이 시기에 아기가 입에 물고 씹을 수 있도록 만든 고무·실리콘 등의 장난감입니다. 잇몸을 적당히 눌러 주어 근질거림과 불편감을 덜어 주고, 무엇이든 입에 넣으려는 아기에게 안전하게 씹을 거리를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용하는 경우
젖니는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 전후부터 나기 시작하며, 시기는 아기마다 차이가 큽니다. 이 무렵 다음과 같은 모습이 보이면 치발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침을 많이 흘리고 손이나 물건을 자주 문다
- 잇몸이 붓거나 붉어 보인다
- 보채거나 잠을 설친다
이앓이만으로 고열이나 심한 설사가 생기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있으면 다른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
치발기는 재질과 모양에 따라 나뉩니다.
| 종류 | 특징 | 확인할 점 |
|---|---|---|
| 실리콘 | 부드럽고 세척이 쉬움 | 찢어짐·변형 여부 |
| 천연고무 | 탄력이 좋고 말랑함 | 라텍스 알레르기 가능성 |
| 플라스틱(단단한 재질) | 가볍고 모양이 다양함 | 유해물질 관련 표시 확인 |
| 물·젤 충전형 | 냉장하면 시원한 느낌을 줌 | 누액·파손 여부 |
아기가 쥐기 쉬운 고리형, 손잡이형, 칫솔 모양 등이 있으며, 표면의 돌기는 잇몸 마사지 효과를 위한 것입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안전 표시: 어린이제품은 국내 안전기준 확인 표시(KC 마크)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 크기와 부품: 입안에 통째로 들어가거나 떨어져 나올 수 있는 작은 부품이 있는 제품은 질식 위험이 있어 피합니다.
- 목에 걸지 않기: 끈이나 목걸이 형태로 목에 걸어 두면 목이 졸릴 위험이 있습니다. 구슬로 된 이앓이 목걸이·팔찌도 같은 이유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 얼리지 않기: 꽁꽁 얼리면 너무 단단해져 잇몸을 다치게 할 수 있으므로 냉장 보관 정도가 적당합니다.
- 청결 관리: 사용 후 제품 설명에 맞게 세척·소독하고, 금이 가거나 낡으면 교체합니다.
- 잇몸 바르는 약: 아기용 잇몸 진통 연고나 젤은 임의로 쓰지 말고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첫니가 나면 거즈나 유아용 칫솔로 닦아 주기 시작하고, 첫니가 나온 뒤나 돌 무렵에는 치과에서 첫 구강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치발기를 냉동실에 넣어 차갑게 해도 되나요?
- 꽁꽁 얼린 치발기는 지나치게 단단해져 아기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시원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냉장실에 잠시 넣어 두는 정도가 적당하며, 제품 설명서의 보관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치발기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쓰나요?
- 일반적으로 젖니가 나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 전후에 아기가 물건을 자주 물고 침을 많이 흘릴 때 사용합니다. 정해진 종료 시기는 없지만 어금니까지 나는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쓰다가, 아기가 더 이상 찾지 않거나 제품이 낡으면 정리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