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저하
Hypoesthesia
자극에 대한 감각이 둔해진 상태
감각저하란?
감각저하는 촉각·통증·온도 같은 자극에 대한 감각이 정상보다 둔해진 상태입니다. 치과에서는 국소마취 뒤 입술·혀·잇몸이 잠시 먹먹해지는 경우와, 사랑니 발치나 임플란트 수술 중 신경이 눌리거나 손상되어 감각이 오래 둔한 경우를 모두 가리킵니다. 감각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는 감각소실, 저리거나 따끔거리는 이상한 느낌은 감각이상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원인
- 국소마취: 마취약이 신경 신호를 일시적으로 막아 생기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 아래 사랑니 발치: 뿌리가 하치조신경이나 설신경과 가까우면 수술 중 신경이 자극될 수 있습니다.
- 임플란트 식립: 아래턱 뼈 속 신경관에 가깝게 심으면 신경이 눌릴 수 있습니다.
- 신경치료·턱 수술: 약제나 재료가 뿌리 끝 밖으로 넘어가거나 수술 범위가 신경에 가까울 때 생길 수 있습니다.
- 드물게 마취 주사 바늘에 의한 신경 자극, 감염, 종양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뚜렷한 이유 없이 생긴 감각저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종류와 경과
| 구분 | 주요 원인 | 나타나는 부위 | 일반적인 경과 |
|---|---|---|---|
| 마취에 의한 감각저하 | 국소마취약 | 주사 부위 주변 입술·혀·볼 | 대개 몇 시간 안에 회복 |
| 하치조신경 관련 | 아래 사랑니 발치, 임플란트 | 한쪽 아랫입술·턱끝·잇몸 | 수주~수개월에 걸쳐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나 경우에 따라 오래 지속 |
| 설신경 관련 | 아래 사랑니 발치, 마취 | 한쪽 혀 앞부분, 미각 변화 동반 가능 | 개인차가 큼 |
| 안와하신경 관련 | 위턱 수술, 얼굴뼈 골절 | 윗입술·볼·코 옆 | 손상 정도에 따라 다름 |
관리와 주의사항
- 마취가 풀리기 전에는 식사를 미루고, 입술·혀·볼을 깨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특히 어린이는 보호자가 살펴야 합니다.
- 감각이 둔한 동안에는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에 데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마취가 풀릴 시간이 충분히 지났는데도 감각이 돌아오지 않으면 바로 치료받은 치과에 알립니다. 원인에 따라 조기 평가와 조치가 회복에 중요할 수 있습니다.
- 치과에서는 감각 범위 검사, 영상 검사 등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경과 관찰, 약물 처방, 필요시 전문 진료 의뢰를 결정합니다.
- 수술 전 CBCT 등으로 신경 위치를 미리 확인하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치과 마취 후 입술 감각이 둔한 건 보통 얼마나 가나요?
- 일반적으로 마취약 종류와 부위에 따라 몇 시간 안에 서서히 풀립니다. 아래턱 마취는 위턱보다 더 오래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날까지도 감각이 돌아오지 않으면 치료받은 치과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랑니를 뽑은 뒤 아랫입술이 계속 저린데 회복될까요?
- 하치조신경이 자극되어 생긴 감각저하는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손상 정도에 따라 오래 남기도 합니다. 증상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치과에서 감각 검사와 경과 평가를 받아 필요한 조치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