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치 발견
Supernumerary tooth detection
정상 개수보다 많은 치아를 사진으로 찾음
과잉치 발견이란?
과잉치 발견은 정상적인 치아 개수(유치 20개, 영구치 32개)보다 더 많이 생긴 치아, 즉 과잉치를 진찰과 방사선 사진으로 찾아내는 진단 과정입니다. 과잉치는 잇몸이나 뼈 속에 묻혀 있는 경우가 많아 눈으로 보이지 않을 때가 많고, 대개 사진 촬영으로 처음 확인됩니다.
발견 계기와 의심 증상
과잉치는 아무 증상 없이 정기 검진이나 교정 상담 중 찍은 사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음과 같은 모습이 보이면 과잉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영구 앞니가 또래보다 늦게 나거나 한쪽만 나지 않음
- 유치가 오래 빠지지 않고 남아 있음
- 위 앞니 사이가 벌어지거나(정중 이개) 앞니가 비뚤게 남
- 입천장이나 잇몸 쪽에 작은 치아가 비정상적으로 솟아남
과잉치는 위턱 앞니 사이에 생기는 정중과잉치가 가장 대표적이며, 작은 원뿔 모양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에 쓰이는 검사
| 검사 | 특징 | 주로 쓰는 경우 |
|---|---|---|
| 파노라마 사진 | 위아래 턱 전체를 한 장에 촬영 | 첫 선별 검사, 개수 확인 |
| 치근단 사진 | 좁은 부위를 자세히 촬영 | 특정 치아 주변 확인 |
| 교합 사진 | 위아래 방향에서 촬영 | 앞니 부위 위치 파악 |
| 치과용 CT(CBCT) | 3차원 입체 영상 | 정확한 위치, 주변 치아 뿌리·신경과의 관계 확인 |
일반 사진은 평면이라 과잉치가 입술 쪽에 있는지 입천장 쪽에 있는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치를 계획할 때는 경우에 따라 CBCT로 깊이와 방향, 인접 영구치와의 거리를 확인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과잉치가 발견되었다고 모두 바로 뽑는 것은 아닙니다. 영구치 맹출 방해, 치열 이상, 물혹(낭종) 형성, 주변 치아 뿌리 흡수 등의 문제가 있거나 우려될 때 발치를 고려합니다.
- 문제가 없으면 정기적으로 사진을 찍어 변화를 지켜보기도 합니다.
- 발치 시기는 아이의 나이, 과잉치 위치, 주변 영구치 뿌리 발달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치과의사와 상의해 결정합니다.
- 앞니가 늦게 나거나 모양이 이상하면 일찍 치과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 선택지가 넓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아이 앞니 사이에 과잉치가 있다는데 꼭 뽑아야 하나요?
-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영구치가 나오는 것을 막거나 치열을 틀어지게 하는 등 문제가 있거나 생길 가능성이 높으면 발치를 권하고, 그렇지 않으면 정기적으로 사진을 찍어 지켜보기도 합니다. 위치와 아이의 성장 상태를 보고 치과의사와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잉치를 찾으려면 CT까지 찍어야 하나요?
- 대개 파노라마 사진으로 먼저 과잉치 유무를 확인합니다. 다만 발치를 계획하거나 주변 영구치 뿌리와 가까워 정확한 위치가 필요할 때는 경우에 따라 치과용 CT(CBCT)를 추가로 촬영합니다. 촬영 여부는 진료 상황에 따라 치과의사가 판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