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위생지수
OHI (Oral Hygiene Index)
치태·치석량으로 구강위생을 수치화한 지표
구강위생지수란?
구강위생지수는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치면세균막(치태)과 음식물 찌꺼기, 그리고 치석의 양을 눈으로 관찰해 점수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영어로는 OHI(Oral Hygiene Index)라고 하며, 개인이나 집단의 구강 청결 상태를 객관적인 숫자로 비교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구성과 측정 방법
구강위생지수는 두 가지 하위 지수를 더해서 구합니다.
- 잔사지수(DI, Debris Index): 치아 표면의 부드러운 침착물(치태, 음식물 찌꺼기, 외인성 착색)의 범위
- 치석지수(CI, Calculus Index): 치아에 단단하게 굳어 붙은 치석의 범위
원래의 구강위생지수는 입안을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 넓은 면을 검사합니다. 진료 현장과 연구에서는 측정을 간편하게 만든 간이구강위생지수(OHI-S)가 널리 쓰이며, 대표 치아 6개의 정해진 면(위 큰어금니의 볼쪽 면, 앞니의 입술쪽 면, 아래 큰어금니의 혀쪽 면 등)만 확인합니다. 각 면을 0~3점으로 매긴 뒤 평균을 내어 잔사지수와 치석지수를 구하고, 두 값을 합합니다.
점수 기준과 해석
| 점수 | 잔사(치태) 기준 | 치석 기준 |
|---|---|---|
| 0 | 침착물이나 착색 없음 | 치석 없음 |
| 1 | 치아 면의 1/3 이하를 덮음 | 잇몸 위 치석이 1/3 이하 |
| 2 | 1/3 초과 ~ 2/3 이하 | 1/3 초과 ~ 2/3 이하, 또는 잇몸 아래 치석이 일부 있음 |
| 3 | 2/3 초과 | 2/3 초과, 또는 잇몸 아래 치석이 띠 모양으로 이어짐 |
간이구강위생지수는 0~6점 범위이며, 점수가 낮을수록 구강위생이 양호하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약 1.2 이하를 양호, 1.3~3.0을 보통, 3.1 이상을 불량으로 해석하는 기준이 흔히 쓰입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자주 묻는 질문
- 치과에서 구강위생지수를 재는 건 아프거나 오래 걸리나요?
- 구강위생지수는 거울과 탐침으로 치아 표면을 살펴보거나 착색제를 발라 확인하는 방식이라 일반적으로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간이구강위생지수는 대표 치아 6개만 확인하므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측정할 수 있습니다.
- 구강위생지수가 높게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치태 점수가 높다면 칫솔질 방법과 치실·치간칫솔 사용 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석 점수가 높다면 칫솔질만으로는 제거가 어려우므로 치과에서 스케일링 필요 여부를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