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 후 붓기 약
Anti-swelling medication after extraction
발치 후 부종 감소 목적으로 쓰는 약
발치 후 붓기 약이란?
발치 후 붓기 약은 이를 뽑은 뒤 생기는 잇몸과 얼굴의 부종(붓기)과 염증 반응을 줄이기 위해 치과에서 처방하거나 권하는 약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하나의 특정 약이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제나 경우에 따라 쓰는 스테로이드제 등을 포함하는 표현입니다.
붓기가 생기는 이유
발치는 잇몸과 뼈에 작은 상처를 내는 시술이므로, 몸은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때 혈관에서 체액이 빠져나와 주변 조직에 고이면서 붓기가 생깁니다.
- 일반적으로 발치 다음 날부터 붓기가 커지고, 2~3일째 가장 심했다가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 잇몸을 절개하거나 뼈를 깎는 사랑니 발치처럼 시술 범위가 클수록 붓기가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 붓기 자체는 정상적인 회복 과정의 일부이며, 약은 그 정도와 불편감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쓰는 약의 종류
| 종류 | 주요 작용 | 주의할 점 |
|---|---|---|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등) | 염증·통증·붓기 감소 | 위장장애, 신장 질환·출혈 경향 있는 경우 주의 |
| 아세트아미노펜 | 통증·열 감소 | 소염 효과는 약해 붓기 감소 효과는 제한적, 과량 복용 시 간 손상 위험 |
| 스테로이드제(덱사메타손 등) | 강한 항염 작용으로 붓기 감소 | 어려운 수술 등 경우에 따라 단기간 사용, 당뇨 등 전신질환 확인 필요 |
| 항생제 | 세균 감염 예방·치료 | 붓기를 직접 줄이는 약은 아니며 감염 위험이 있을 때 처방 |
어떤 약을 쓸지는 발치 난이도, 환자의 나이와 전신 건강, 복용 중인 약 등을 고려해 치과의사가 결정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처방받은 용량과 횟수를 지키고, 임의로 양을 늘리거나 다른 진통제와 겹쳐 먹지 않습니다.
- 발치 후 첫 1~2일은 볼 바깥쪽에 냉찜질을 하면 붓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그 이후에는 경우에 따라 온찜질을 권하기도 합니다.
- 잘 때 머리를 약간 높게 두고, 음주·흡연·격한 운동은 피합니다.
- 위궤양, 신장·간 질환, 천식, 임신 중이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라면 미리 치과에 알려야 합니다.
- 3~4일이 지나도 붓기가 계속 심해지거나, 열·고름·입 벌리기 어려움·삼키기 어려움이 생기면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바로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사랑니 뽑고 붓기 약을 먹었는데도 얼굴이 계속 부어요. 정상인가요?
- 붓기는 일반적으로 발치 후 2~3일째 가장 심하고 이후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약을 먹어도 이 시기에는 부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3~4일이 지나도 점점 심해지거나 열, 고름, 심한 통증이 동반되면 감염일 수 있으니 치과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발치 후 붓기 약 대신 집에 있는 타이레놀을 먹어도 되나요?
-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은 통증을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소염 효과가 약해 붓기를 줄이는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처방받은 약이 있다면 그것을 우선 복용하고, 다른 진통제를 함께 먹어도 되는지는 치과나 약사에게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