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부골 제거술

Sequestrectomy

구강외과·턱관절

괴사된 뼈 조각을 제거하는 수술

부골 제거술이란?

부골 제거술은 염증이나 혈액 공급 장애로 죽어서 주변의 건강한 뼈와 분리된 뼈 조각, 즉 부골(sequestrum)을 수술로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턱뼈에 남은 부골은 세균이 머무는 곳이 되어 염증과 고름을 되풀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없애 상처가 아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원인과 사용하는 경우

부골은 뼈의 일부가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 괴사하면서 생깁니다. 턱뼈에서는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부골 제거술을 고려합니다.

원인특징
턱뼈 골수염세균 감염이 뼈 속으로 퍼져 뼈 일부가 괴사함
약물 관련 턱뼈 괴사골다공증·암 치료 약물 복용 후 뼈가 노출되고 낫지 않음
방사선 골괴사두경부 방사선 치료 뒤 뼈의 회복력이 떨어짐
발치·외상 후 합병증발치 부위나 골절 부위의 작은 뼈 조각이 떨어져 나옴

잇몸 밖으로 하얀 뼈가 드러나 보이거나, 고름·통증·악취가 계속되거나, 영상 검사에서 분리된 뼈 조각이 확인되면 수술을 검토합니다. 수술 여부와 시기는 원인, 범위, 전신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료 과정

  • 검사: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이나 CT로 괴사 범위를 확인합니다.
  • 마취: 범위가 작으면 국소 마취, 넓으면 전신 마취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제거: 잇몸을 열고 부골을 들어낸 뒤, 주변 염증 조직을 긁어내고(소파술) 날카로운 뼈 끝을 다듬습니다.
  • 봉합: 깨끗이 세척한 뒤 가능하면 잇몸으로 뼈를 덮어 봉합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전후에 항생제와 소독 가글을 함께 사용합니다. 경우에 따라 괴사가 넓으면 턱뼈 일부를 더 넓게 절제하기도 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처방받은 항생제와 가글은 지시대로 끝까지 사용합니다.
  • 수술 부위를 혀나 손으로 건드리지 말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습니다.
  • 흡연과 음주는 상처 회복을 늦추므로 피합니다.
  • 골다공증 약이나 항암제를 복용 중이라면 반드시 치과에 알리고, 임의로 약을 끊지 말고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 원인 질환에 따라 재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경과를 확인합니다.

잇몸에 뼈가 드러나거나 고름이 계속 나온다면 미루지 말고 치과나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잇몸에 하얀 뼈 조각이 보이는데 손으로 빼도 되나요?
직접 빼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감염이 생기거나 상처가 덧날 수 있습니다. 작은 조각은 치과에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으니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약을 먹고 있는데 부골 제거술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으며, 약물 관련 턱뼈 괴사에서 부골 제거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약의 종류와 복용 기간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집니다. 약을 처방한 의사와 치과의사가 함께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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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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