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상아질 이형성증

Dentin Dysplasia

충치·치아 질환

치근과 치수 형성이 비정상인 유전 질환

상아질 이형성증이란?

상아질 이형성증은 치아의 주요 조직인 상아질이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져 치근(뿌리)과 치수(신경이 있는 공간)의 모양이 정상과 다르게 형성되는 드문 유전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어 가족 중 여러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유치와 영구치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종류

상아질 이형성증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겉보기 증상이 비슷한 상아질 형성부전증과 구별하기 위해 방사선(엑스레이) 사진이 중요합니다.

구분제1형(치근형)제2형(치관형)
치아 색대체로 정상유치는 호박색·회갈색, 영구치는 대체로 정상
치근 모양짧고 뭉툭하거나 거의 없음대체로 정상 길이
치수 모양대부분 막혀 있거나 초승달 모양으로 남음치관 쪽이 넓은 엉겅퀴 모양, 치수석 동반 가능
주요 문제치아 흔들림, 조기 탈락, 뿌리 끝 염증유치의 마모, 치수 폐쇄

증상

  • 충치가 없는데도 치아가 흔들리거나 일찍 빠질 수 있습니다(주로 제1형).
  • 엑스레이에서 충치나 외상 없이 뿌리 끝 염증(치근단 병소)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 유치가 누렇거나 반투명하게 보이고 쉽게 닳을 수 있습니다(주로 제2형).
  •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정기검진 중 엑스레이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완전히 정상 치아로 되돌리는 치료는 없으므로, 남아 있는 치아를 오래 보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치아가 약하고 뿌리가 짧은 경우가 많아 작은 손상도 치아 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정기검진과 엑스레이 확인으로 뿌리 끝 염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철저한 칫솔질과 불소 사용으로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해야 합니다.
  • 치수가 막혀 있어 신경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경우에 따라 치근단 수술이나 발치가 고려됩니다.
  • 치아를 잃은 경우 나이와 상태에 따라 틀니, 브리지, 임플란트 등으로 기능을 회복합니다.
  • 유전 질환이므로 가족 중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자녀도 어릴 때부터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과 치료 계획은 개인마다 다르므로 소아치과나 보존과 등 치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충치도 없는데 아이 치아가 흔들리고 일찍 빠지면 상아질 이형성증일 수 있나요?
상아질 이형성증 제1형에서는 뿌리가 짧게 형성되어 충치 없이도 치아가 흔들리거나 일찍 빠질 수 있습니다. 다만 잇몸 질환이나 다른 전신 질환 등 원인이 다양하므로 치과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아질 이형성증은 유전되나요?
일반적으로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어 부모 중 한 명에게 있으면 자녀에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자녀가 어릴 때부터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과 방사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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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0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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