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스티플링

Stippling

잇몸·치주 질환

건강한 부착치은 표면의 귤껍질 같은 점상 함몰

스티플링이란?

스티플링(Stippling)은 건강한 잇몸, 특히 부착치은 표면에 보이는 귤껍질처럼 오톨도톨한 작은 점 모양의 함몰입니다. 한국어로는 점각이라고도 하며, 잇몸이 단단하고 건강하게 붙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표면 특징 중 하나입니다.

구조와 생기는 원리

스티플링은 잇몸 상피와 그 아래 결합조직이 맞물리는 방식에서 생깁니다. 상피 아래로 뻗은 돌기와 결합조직의 돌기가 서로 얽히고, 결합조직의 콜라겐 섬유가 잇몸을 아래 뼈에 단단히 고정하면서 표면에 미세한 오목한 점들이 나타납니다.

  • 주로 부착치은과 치간유두의 중앙부에서 관찰됩니다.
  • 치아 바로 옆의 유리치은(변연치은)에는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 잇몸을 공기로 살짝 말리면 더 잘 보입니다.
  • 영유아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고 어린 시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나이가 들면서 옅어지기도 합니다.

건강한 잇몸과 염증 잇몸의 차이

잇몸에 염증이 생겨 붓게 되면 조직이 부풀어 표면이 매끈하고 번들거리게 변하면서 스티플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치과에서는 잇몸의 색, 모양, 단단함과 함께 표면 상태를 살펴 치은염 여부를 판단하는 단서 중 하나로 활용합니다.

항목건강한 잇몸염증이 있는 잇몸
색연한 분홍색붉거나 검붉은색
단단함단단하고 탄력 있음무르고 부어 있음
표면스티플링이 보이는 경우가 많음매끈하고 번들거림
출혈칫솔질 시 거의 없음쉽게 피가 남

알아 두면 좋은 점

  • 스티플링은 사람마다 정도 차이가 크며, 건강한 잇몸이라도 잘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따라서 스티플링이 없다는 것만으로 잇몸병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 반대로 예전에는 보이던 점 모양이 사라지고 잇몸이 붓거나 붉어지며 피가 난다면 염증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염증이 가라앉으면 경우에 따라 스티플링이 다시 관찰되기도 합니다.
  •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치간칫솔 사용,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건강한 잇몸 표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잇몸 출혈, 부기, 색 변화가 지속되면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치과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잇몸에 오톨도톨한 점이 있는데 병인가요?
잇몸 표면의 귤껍질 같은 작은 점은 대개 스티플링으로, 건강한 잇몸에서 볼 수 있는 정상적인 특징입니다. 다만 혹처럼 튀어나오거나 통증, 색 변화가 함께 있다면 다른 원인일 수 있으니 치과에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 잇몸은 매끈한데 스티플링이 없으면 잇몸병인가요?
스티플링은 개인차가 커서 건강한 잇몸에서도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것만으로 잇몸병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잇몸이 붉게 붓고 칫솔질할 때 피가 나는 증상이 함께 있다면 치은염 가능성이 있으니 치과 검진을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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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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