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마름 검사
Xerostomia evaluation
침 분비 감소 원인을 찾는 검사
입마름 검사란?
입마름 검사는 입안이 마르는 증상(구강건조증)이 있을 때 침이 실제로 얼마나 줄었는지 확인하고,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시행하는 여러 검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문진과 구강 진찰, 침 분비량 측정, 필요에 따라 침샘 영상검사와 혈액검사 등을 함께 시행합니다.
검사 종류
입마름은 약물 부작용, 전신 질환, 두경부 방사선 치료, 노화, 탈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어 한 가지 검사보다 여러 검사를 조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검사 | 방법 | 확인하는 내용 |
|---|---|---|
| 문진·구강 진찰 | 복용 약, 병력, 증상 질문과 입안 관찰 | 약물·질환 관련성, 점막 건조, 충치·칸디다증 여부 |
| 타액 분비율 검사 | 일정 시간 동안 침을 모아 양을 측정(안정 시, 자극 시) | 침 분비 감소 여부와 정도 |
| 침샘 영상검사 | 초음파, 타액선조영술, 타액선 신티그래피, MRI 등 | 침샘의 구조 이상, 염증, 결석, 기능 |
| 혈액검사·조직검사 | 자가항체 검사, 입술 안쪽 소타액선 생검 | 쇼그렌증후군 등 자가면역질환 가능성 |
타액 분비율 검사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흘러나오는 침을 모으는 비자극 타액 검사와, 껌이나 파라핀을 씹게 해 분비를 유도한 뒤 모으는 자극 타액 검사가 있습니다. 측정값은 나이, 검사 시간대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어 증상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검사 과정
- 증상이 언제부터, 어떤 상황에서 심한지와 복용 중인 약을 확인합니다.
- 입안 점막, 혀, 침샘 부위를 살피고 만져 봅니다.
- 침 분비량을 측정하고, 필요하면 영상검사나 혈액검사를 추가합니다.
- 원인에 따라 다른 진료과(류마티스내과, 내과 등)와 협진하기도 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침 분비량 검사 전에는 일반적으로 일정 시간 음식, 음료, 흡연, 양치를 피하도록 안내받습니다. 정확한 준비 사항은 검사 기관의 안내를 따르세요.
- 복용 중인 약 목록을 미리 준비하면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임의로 약을 끊지 말고 처방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입마름이 지속되면 충치, 잇몸 염증, 구강 칸디다증, 틀니 불편감이 생기기 쉬우므로 검사와 함께 정기적인 구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 입안이 마르고 눈도 건조하거나, 침샘 부위가 붓는 증상이 있다면 치과나 구강내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입마름 검사는 아프거나 오래 걸리나요?
- 기본적인 침 분비량 검사는 침을 컵에 모으는 방식이라 통증이 거의 없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끝납니다. 다만 침샘 조영술이나 소타액선 생검처럼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약간의 불편감이 있을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검사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 입이 자주 마르는데 꼭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 일시적인 갈증이나 긴장으로 인한 입마름은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마름이 수주 이상 계속되거나 음식 삼키기, 말하기가 불편하고 충치가 갑자기 늘었다면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치과 진료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