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석 조영술
Sialography
조영제로 침샘관을 촬영하는 검사
타석 조영술이란?
타석 조영술은 침샘의 관(침이 흘러나오는 통로)에 조영제를 넣은 뒤 방사선 촬영을 하여 침샘관의 모양과 막힘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흔히 타액선 조영술 또는 침샘 조영술이라고도 하며, 침샘에 생긴 돌인 타석, 관이 좁아진 상태, 만성 염증 등을 찾아내는 데 쓰입니다.
사용하는 경우
일반 엑스레이나 초음파만으로 원인을 알기 어려울 때 경우에 따라 시행합니다.
- 식사할 때 침샘 부위(귀 앞, 턱 아래)가 반복적으로 붓고 아픈 경우
- 엑스레이에 잘 보이지 않는 타석이 의심되는 경우
- 침샘관 협착이나 관 확장이 의심되는 경우
- 만성 타액선염이나 쇼그렌 증후군처럼 침샘 구조 변화를 평가해야 하는 경우
주로 이하선(귀밑샘)과 악하선(턱밑샘)에 시행하며, 관 입구가 작은 설하선이나 소타액선에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침샘에 급성 감염이 있거나 요오드 조영제에 과민 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검사 과정
1. 입안의 침샘관 입구(이하선은 위 어금니 근처 볼 안쪽, 악하선은 혀 밑)를 찾습니다. 2. 가는 관(카테터)을 입구에 조심스럽게 넣습니다. 3. 조영제를 천천히 주입하며, 이때 침샘이 뻐근하게 차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4. 파노라마, 측면 촬영, CT나 CBCT 등으로 영상을 얻습니다. 5. 조영제가 잘 빠져나가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 영상 소견 | 의심할 수 있는 상태 |
|---|---|
| 관 내부의 비어 보이는 결손 부위 | 타석 |
| 관이 좁아졌다 넓어지는 모양 | 침샘관 협착, 만성 염증 |
| 작은 점 모양의 조영제 고임 | 쇼그렌 증후군 등 침샘 실질 변화 |
| 조영제 배출 지연 | 침 흐름 장애 |
관리와 주의사항
- 검사 후 일시적으로 침샘 부위가 붓거나 뻐근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곧 가라앉습니다.
-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신 음식을 먹거나 침샘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하면 조영제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열, 심한 통증, 붓기가 계속되면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과나 병원에 연락해야 합니다.
- 조영제 알레르기, 임신 가능성, 갑상선 질환이 있다면 검사 전에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 최근에는 초음파, MR 타액선 조영술, 타액선 내시경 등이 함께 또는 대신 쓰이기도 하므로, 어떤 검사가 적합한지는 구강악안면외과나 구강내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타석 조영술은 많이 아픈가요?
- 일반적으로 마취 없이 시행할 수 있을 정도의 불편감이며, 조영제가 들어갈 때 침샘이 꽉 차는 듯한 뻐근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 정도는 개인차가 있고 염증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불편하면 검사 중 바로 의료진에게 알리면 됩니다.
- 침샘이 부을 때 꼭 타석 조영술을 받아야 하나요?
- 꼭 그렇지는 않으며, 보통 진찰과 엑스레이, 초음파 등으로 먼저 원인을 살펴봅니다. 이런 검사로 원인이 분명하지 않거나 관의 상태를 자세히 봐야 할 때 타석 조영술이 고려됩니다. 급성 감염으로 붓고 열이 날 때는 염증부터 치료한 뒤 검사 여부를 결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