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검사
Ultrasonography
초음파로 연조직과 침샘을 보는 검사
초음파 검사란?
초음파 검사는 귀에 들리지 않는 높은 주파수의 소리(초음파)를 몸에 보내고, 조직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를 영상으로 만들어 연조직과 침샘 등을 살펴보는 검사입니다. 방사선을 쓰지 않아 몸에 부담이 적고, 실시간으로 내부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하는 경우
치과, 특히 구강악안면외과나 구강내과에서는 주로 뼈가 아닌 부드러운 조직을 확인할 때 활용합니다.
- 침샘 질환: 귀밑샘(이하선), 턱밑샘(악하선)의 염증, 침샘 결석, 종양 확인
- 목·턱 아래 부기: 림프절이 커졌는지, 고름이 찬 농양인지 구분
- 혹(종괴)과 낭종: 내부가 액체인지 단단한 조직인지 파악
- 근육 평가: 깨물근(교근) 두께 등 확인
- 혈류 확인: 도플러 초음파로 혈관 분포를 관찰
- 세침흡인검사 유도: 초음파를 보면서 가는 바늘로 조직을 채취
다른 영상 검사와 비교
| 검사 | 방사선 노출 | 주로 보는 부위 | 특징 |
|---|---|---|---|
| 초음파 검사 | 없음 | 침샘, 림프절, 근육 등 연조직 | 실시간 관찰, 반복 검사 부담 적음 |
| 파노라마 방사선 | 있음(적음) | 치아, 턱뼈 전체 | 구강 전체를 한 장에 확인 |
| 치과용 CT(CBCT) | 있음 | 치아, 턱뼈의 입체 구조 | 뼈 구조 평가에 유리 |
| MRI | 없음 | 연조직, 턱관절 원판 | 정밀하지만 시간이 길고 장비가 큼 |
검사 과정
검사 부위 피부에 젤을 바르고, 탐촉자(프로브)를 대고 움직이며 화면을 관찰합니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준비는 필요 없고, 통증이 거의 없으며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끝납니다. 검사 후 젤만 닦아 내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초음파는 뼈를 잘 통과하지 못해 턱뼈 내부나 치아 뿌리 상태를 보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방사선 검사와 함께 시행합니다.
- 검사하는 사람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 해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필요하면 CT·MRI나 조직검사로 추가 확인합니다.
- 방사선이 없어 임신부나 어린이에게도 비교적 부담이 적지만, 검사 여부는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 건강보험 적용은 질환과 검사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세요.
- 턱 아래나 귀 앞이 붓고 아프거나, 식사 때 침샘 부위가 붓는다면 치과나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치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치아나 뼈는 엑스레이로 잘 보이지만, 침샘·림프절·근육 같은 부드러운 조직은 초음파로 더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턱 아래 부기, 침샘 염증이나 결석, 혹의 성질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이 나오나요? 임신 중에도 받을 수 있나요?
-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이 아닌 소리의 반사를 이용하므로 방사선 노출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임신부에게도 부담이 적은 검사로 여겨지지만, 임신 사실을 미리 알리고 의료진과 상의한 뒤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