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잔존골 폭

residual bone width

임플란트

치조제의 볼 쪽에서 혀 쪽까지 남은 뼈 너비

잔존골 폭이란?

잔존골 폭은 치아가 빠진 뒤 남아 있는 잇몸뼈(치조제)의 볼(입술) 쪽에서 혀(입천장) 쪽까지의 너비를 말합니다.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지, 어떤 굵기의 임플란트를 쓸지, 뼈이식이 필요한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며, 잔존골 높이와 함께 평가합니다.

잔존골 폭이 줄어드는 원인

치아 뿌리가 사라지면 그 주변 뼈는 자극을 받지 못해 점차 흡수됩니다. 특히 발치 후 초기 몇 달 동안 변화가 크며, 일반적으로 높이보다 폭이 먼저, 더 많이 줄어들고 얇은 볼 쪽 뼈벽이 많이 흡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발치 후 오랜 기간 방치
  • 진행된 치주염으로 인한 뼈 소실
  • 발치 과정이나 외상으로 인한 뼈벽 손상
  • 오래 사용한 틀니의 압력

측정과 적용 기준

잔존골 폭은 일반 파노라마 사진으로는 정확히 알기 어려워 콘빔 CT(CBCT)로 단면을 확인해 측정합니다. 임플란트 주변에는 볼 쪽과 혀 쪽 모두 일정 두께의 뼈가 남아야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할 임플란트 지름보다 넉넉한 폭이 필요합니다. 실제 기준은 부위, 뼈의 질, 임플란트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잔존골 폭 상태일반적인 접근
충분함일반 임플란트 식립
약간 부족좁은 지름 임플란트 사용 또는 식립과 동시에 소량 골유도재생술(GBR)
중등도 부족치조제 확장술(ridge split) 또는 GBR
심하게 부족블록골 이식 등 뼈이식 후 일정 기간 뒤 식립

관리와 주의사항

  • 발치가 예정되어 있다면 뼈 흡수를 줄이기 위한 발치와 보존술이 가능한지 상담해 볼 수 있습니다.
  • 치아를 뺀 뒤 너무 오래 방치하면 폭이 줄어 추가 수술이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 잇몸 질환을 미리 치료하고 정기 검진을 받으면 뼈 소실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뼈이식 여부와 방법은 개인의 뼈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CT 검사를 바탕으로 치과에서 충분히 설명을 듣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잇몸뼈 폭이 얇다고 하는데 임플란트를 못 하나요?
폭이 얇다고 해서 반드시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좁은 지름 임플란트를 쓰거나 골유도재생술, 치조제 확장술 같은 방법으로 뼈 폭을 보완한 뒤 식립할 수 있습니다. 가능 여부는 CT 검사로 뼈 상태를 확인한 뒤 판단합니다.
이를 뺀 뒤 임플란트를 늦게 하면 뼈가 줄어드나요?
일반적으로 발치 후 시간이 지나면 잇몸뼈가 흡수되며, 특히 폭이 먼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발치 시 발치와 보존술을 하거나 적절한 시기에 식립 계획을 세우는 것이 권장됩니다. 적정 시기는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치과와 상의하세요.

관련 용어

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ㅈ’로 시작하는 용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