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치조제

Alveolar Ridge

임플란트

치아가 빠진 뒤 남은 턱뼈 둔덕

치조제란?

치조제는 치아가 빠진 뒤 잇몸 아래에 남아 있는 턱뼈의 둔덕 모양 부분입니다. 원래 치아 뿌리를 감싸던 치조골이 치아 상실 후 길쭉한 능선 형태로 남은 것으로, 임플란트를 심거나 틀니를 올려놓는 토대가 됩니다.

구조와 변화

치조제는 바깥쪽의 단단한 피질골과 안쪽의 해면 모양 해면골로 이루어지며, 그 위를 잇몸 점막이 덮고 있습니다. 치조골은 치아가 있어야 자극을 받아 유지되는 특성이 있어, 치아를 뽑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뼈가 줄어드는 골흡수가 일어납니다.

  • 일반적으로 발치 후 초기 몇 개월 동안 변화가 크게 나타납니다.
  • 높이보다 폭(두께)이 먼저, 더 많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 잇몸병, 외상, 오래 사용한 틀니의 압력 등은 흡수를 더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치조제 결손의 분류와 치료

뼈가 줄어든 형태에 따라 임플란트 계획이 달라지므로, 치과에서는 결손 양상을 평가합니다. 흔히 쓰이는 사이버트(Seibert)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분류결손 형태특징
1급폭(볼-혀 방향) 감소높이는 비교적 유지
2급높이(위-아래 방향) 감소폭은 비교적 유지
3급폭과 높이 모두 감소복합 결손으로 치료가 더 복잡

뼈가 부족하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경우에 따라 함께 고려합니다.

  • 치조제 보존술: 발치 직후 빈 자리에 골이식재를 채워 뼈 감소를 줄이는 방법
  • 치조제 증대술: 이미 줄어든 뼈의 폭이나 높이를 골이식, 차폐막 등으로 보강하는 방법
  • 상악동 거상술: 위턱 어금니 부위에서 뼈 높이가 부족할 때 시행하는 방법

알아 두면 좋은 점

  • 치아를 뺀 뒤 오래 방치할수록 치조제가 얇아져 임플란트 시 추가 뼈이식이 필요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 치조제 상태는 눈으로만 판단하기 어려워 일반적으로 CT 촬영 등으로 뼈의 폭과 높이를 확인합니다.
  • 틀니를 오래 쓰면서 헐거워졌다면 치조제가 흡수되었을 수 있으므로 치과에서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 발치를 앞두고 있다면 이후 치료 계획(임플란트, 브리지, 틀니)을 미리 치과의사와 상의하면 뼈 보존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를 뽑고 몇 년 지났는데 임플란트를 할 수 있나요?
시간이 지나면 치조제가 줄어들 수 있지만, 그렇다고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CT 등으로 남은 뼈의 양을 확인한 뒤, 부족하면 뼈이식이나 치조제 증대술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가능 여부와 방법은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치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임플란트할 때 뼈이식은 꼭 해야 하나요?
치조제의 폭과 높이가 충분하면 뼈이식 없이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뼈가 얇거나 낮으면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뼈이식이 권유될 수 있습니다. 필요 여부는 정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과의사가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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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0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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