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제 치아 착색
Iron supplement tooth stain
철분 시럽 복용으로 생기는 치아 검은 착색
철분제 치아 착색이란?
철분제 치아 착색은 철분 시럽이나 물약 형태의 철분제를 먹은 뒤 치아 표면에 검은색, 회색 또는 짙은 갈색 얼룩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주로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나타나며, 치아 바깥에 색소가 붙는 외인성 착색이라서 치아 자체가 상한 것은 아닙니다.
원인과 특징
액체 철분제는 치아 표면에 직접 닿아 머무르기 쉽습니다. 철 성분이 치아 표면의 얇은 막(획득 피막)과 치태(플라크) 속 성분, 세균이 만드는 황 화합물 등과 반응하면 검은색 침착물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치아 바깥 면, 특히 잇몸 가까운 부위나 앞니 안쪽에 잘 생깁니다.
- 대개 치아 표면에 얇게 붙어 있어 단단하게 패이지 않습니다.
- 일반적으로 철분제 복용을 마치면 새로 생기는 착색은 줄어듭니다.
비슷한 증상과의 구별
치아가 검게 보인다고 모두 철분제 착색은 아니므로 치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분 | 주요 원인 | 모양 | 처치 |
|---|---|---|---|
| 철분제 착색 | 액체 철분제 복용 | 표면의 검은·갈색 얼룩 | 전문가 세정으로 제거 |
| 블랙 스테인 | 색소를 만드는 세균 | 잇몸 선을 따라 검은 점·선 | 전문가 세정, 재발 가능 |
| 충치 | 세균의 산에 의한 탈회 | 패이거나 거칠고 갈색·검은색 | 상태에 따라 충전 등 치료 |
관리와 주의사항
철분제 착색은 집에서 칫솔질만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치과에서 전문가 치면세정이나 연마로 대부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다음을 참고하세요.
- 시럽은 주사기형 투약기로 혀 안쪽에 넣어 치아에 덜 닿게 합니다.
- 아이가 컵으로 마실 수 있다면 빨대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복용 후 물을 마시게 하거나 입을 헹구고, 양치를 해 줍니다.
- 이가 막 난 아기는 젖은 거즈로 치아를 닦아 줍니다.
착색이 걱정된다고 해서 철분제를 임의로 끊지 말고, 복용 방법이나 제형 변경은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의하세요. 검은 부분이 패이거나 아이가 아파한다면 충치일 수 있으므로 치과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아이가 철분 시럽을 먹고 이가 까맣게 됐는데 영구적인가요?
- 대부분 치아 표면에 붙은 외인성 착색이라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치과에서 전문가 세정이나 연마로 일반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복용을 마치면 새로 생기는 착색도 줄어듭니다.
- 치아 착색 때문에 철분제를 끊어도 되나요?
- 철분제는 빈혈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 처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투약기 사용, 복용 후 헹굼과 양치로 착색을 줄일 수 있으며, 제형 변경은 담당 의사와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