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조골 흡수 분류
Alveolar ridge resorption classification
발치 후 잇몸뼈 흡수 형태의 분류
치조골 흡수 분류란?
치조골 흡수 분류는 이를 뺀 뒤 잇몸뼈(치조골)가 줄어든 정도와 형태를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정리한 기준입니다. 치과의사는 이 분류로 뼈가 얼마나, 어느 방향으로 줄었는지를 표현하고 임플란트, 틀니, 골이식 같은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합니다.
흡수가 생기는 이유
치조골은 치아 뿌리를 지탱하기 위해 존재하는 뼈여서, 치아가 빠지면 자극이 줄어 시간이 지나며 점차 흡수됩니다. 일반적으로 발치 후 초기에 변화가 크고, 폭(볼-혀 방향)이 먼저 줄어든 뒤 높이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잇몸병, 외상, 오래 맞지 않는 틀니 사용 등도 흡수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분류 방법
| 분류 | 기준 | 주요 내용 |
|---|---|---|
| Seibert 분류 | 결손 방향 | 1급 폭 감소, 2급 높이 감소, 3급 폭과 높이 모두 감소 |
| Cawood-Howell 분류 | 시간에 따른 형태 변화 | 1급(치아 있음)부터 6급(기저골까지 흡수)까지 6단계 |
| Lekholm-Zarb 분류 | 남아 있는 뼈의 양 | A(대부분 남음)부터 E(기저골까지 심하게 흡수)까지 5단계 |
Cawood-Howell 분류의 단계
- 1급: 치아가 있는 상태
- 2급: 발치 직후 상태
- 3급: 둥글고 높이·폭이 충분한 뼈
- 4급: 높이는 있으나 폭이 좁은 칼날 모양 뼈
- 5급: 높이와 폭이 모두 부족한 납작한 뼈
- 6급: 기저골까지 흡수되어 움푹 꺼진 상태
분류는 파노라마, 치과용 CT(CBCT) 같은 방사선 검사와 구강 검진을 함께 보고 판단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흡수 단계가 진행될수록 임플란트를 바로 심기 어려워, 경우에 따라 골이식이나 상악동 거상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발치할 때 치조제 보존술을 시행하면 흡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분류는 의사 간 소통과 계획 수립을 돕는 도구일 뿐, 실제 치료 방법은 전신 상태와 뼈의 질 등을 함께 고려해 정해집니다.
- 이를 뺀 뒤 오래 방치했다면 뼈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치과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이를 빼고 오래 두면 잇몸뼈가 정말 줄어드나요?
- 네, 치아가 빠진 자리는 자극이 줄어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며 뼈의 폭과 높이가 점차 줄어듭니다. 줄어드는 속도와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치과에서 방사선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 잇몸뼈 흡수가 심하면 임플란트를 못 하나요?
- 흡수가 심하다고 반드시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 골이식이나 상악동 거상술 등으로 뼈를 보강한 뒤 임플란트를 심기도 합니다. 가능 여부와 방법은 CT 검사 결과와 전신 상태를 바탕으로 치과의사와 상담해 결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