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측 하악 과증식
Hemimandibular hyperplasia
아래턱 한쪽이 과도하게 자라는 질환
편측 하악 과증식이란?
편측 하악 과증식은 아래턱뼈(하악골)의 한쪽 절반이 반대쪽보다 지나치게 자라 얼굴이 비대칭이 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하악 과두(턱관절을 이루는 아래턱뼈 끝부분)의 비정상적인 성장과 관련이 있으며, 턱이 주로 위아래(수직) 방향으로 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과 증상
정확한 원인은 아직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성장 조절 이상, 호르몬 영향, 외상 등이 거론되며, 일반적으로 청소년기 전후에 서서히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쪽 아래턱 높이가 길어져 얼굴 비대칭이 생김
- 해당 쪽 아래턱 아래 경계가 아래로 처져 보임
- 위턱이 함께 기울어 교합평면 경사가 생기거나, 해당 쪽 어금니가 잘 맞지 않는 측방 개방교합이 나타남
- 턱관절 소리나 불편감이 동반되기도 함
비슷한 질환과의 구분
| 구분 | 주된 성장 방향 | 대표적 특징 |
|---|---|---|
| 편측 하악 과증식 | 수직 방향 | 한쪽 턱이 아래로 길어짐, 턱끝 위치 변화는 비교적 적음 |
| 편측 하악 신장 | 수평 방향 | 턱끝이 반대쪽으로 돌아감, 교차교합 |
| 혼합형 | 수직+수평 | 두 특징이 함께 나타남 |
진단과 치료 방법
진찰과 함께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CT(CBCT) 등으로 턱뼈 모양을 확인합니다. 아직 자라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골스캔(골신티그래피, SPECT) 같은 핵의학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 성장이 진행 중인 경우: 과도하게 자라는 과두 윗부분을 제거하는 과두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성장이 멈춘 경우: 교정치료와 함께 양악수술 등 턱교정수술, 아래턱 하연 다듬기 수술로 비대칭과 교합을 바로잡습니다.
치료 방법과 시기는 성장 상태와 비대칭 정도에 따라 경우에 따라 달라집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얼굴 비대칭이 점점 심해지거나 교합이 변한다면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를 받아 성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성장이 계속되는 상태에서 수술하면 재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 드물게 과두의 종양이 비슷한 모습을 보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편측 하악 과증식은 교정치료만으로 고칠 수 있나요?
- 뼈 자체가 한쪽으로 크게 자란 상태이므로 교정치료만으로는 얼굴 비대칭을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교정치료와 턱교정수술을 함께 계획하며, 비대칭이 경미하면 교정 위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방법은 검사 후 전문의와 상담해 정합니다.
- 턱이 아직 자라고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일정 기간 간격으로 사진과 방사선 검사를 비교하거나, 골스캔(SPECT) 같은 핵의학 검사로 과두의 성장 활성도를 확인합니다. 성장 여부는 수술 시기와 방법을 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