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과립세포종

Granular cell tumor

구강내과 질환

주로 혀에 생기는 양성 신경 기원 종양

과립세포종이란?

과립세포종(Granular cell tumor)은 주로 혀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말초신경을 감싸는 슈반세포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미경으로 보면 세포 속에 작은 알갱이(과립)가 가득 차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예전에는 과립세포 근모세포종이라고 불렸습니다.

특징과 증상

과립세포종은 몸 여러 곳에 생길 수 있지만 구강에서는 특히 혀의 등 쪽(윗면)에 잘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에게 많고 여성에게 조금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점막 아래에 만져지는 단단하고 통증 없는 혹
  • 크기는 대개 작으며 천천히 자람
  • 표면은 정상 점막색이거나 약간 희거나 누르스름하게 보임
  • 대부분 한 개지만 경우에 따라 여러 개가 생기기도 함

종양 위를 덮은 점막이 두꺼워지는 위상피종성 증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모습이 현미경상 편평세포암과 비슷해 보일 수 있어 숙련된 병리 판독이 중요합니다.

진단과 치료 방법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다른 혹과 구분하기 어려워 조직검사로 확진합니다. 면역조직화학 검사에서 S-100 단백 등에 양성을 보이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구분과립세포종선천성 치은종(선천성 에풀리스)
주로 생기는 시기성인신생아(태어날 때부터)
흔한 위치혀잇몸(치조능선)
S-100 단백일반적으로 양성일반적으로 음성
치료외과적 절제외과적 절제 또는 경과 관찰

치료는 외과적 절제가 기본이며, 충분히 제거하면 일반적으로 재발은 드뭅니다. 다만 경계가 불분명해 일부가 남으면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악성 과립세포종은 매우 드물게 보고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혀나 입안에 2주 이상 없어지지 않는 혹이 있으면 통증이 없더라도 치과(구강내과·구강악안면외과)를 방문해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 제거 후에는 상처 부위를 깨끗이 관리하고, 정해진 일정에 맞춰 경과를 확인합니다.
  • 같은 부위에 다시 혹이 만져지면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료를 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혀에 생긴 과립세포종은 암인가요?
과립세포종은 대부분 양성 종양으로, 암이 아닙니다. 다만 덮고 있는 점막의 변화가 암처럼 보일 수 있어 조직검사로 정확히 구분해야 하며, 악성은 매우 드물게 보고됩니다.
과립세포종은 꼭 수술해야 하나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하고, 일반적으로 절제하여 제거하는 것이 표준 치료입니다. 크기가 작으면 진단과 치료를 겸해 한 번에 제거하는 경우가 많으며, 구체적인 방법은 검사 결과에 따라 치과에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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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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