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레이저 치료
Laser therapy for oral ulcer
레이저로 궤양 통증을 줄이는 치료
구내염 레이저 치료란?
구내염 레이저 치료는 입안 점막에 생긴 궤양(헐어서 패인 상처) 부위에 레이저 빛을 쬐어 통증을 줄이고 상처 회복을 돕는 치료입니다. 주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처럼 하얗거나 노란 막으로 덮인 작고 둥근 궤양에 쓰이며, 일반적으로 마취나 절개 없이 짧은 시간 안에 시행됩니다.
작용 원리와 종류
레이저 치료는 빛의 세기와 목적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저출력 레이저(광생물조절치료): 조직을 태우지 않는 약한 빛으로 세포 활동을 자극하고, 염증과 통증 신호를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고출력 레이저: 궤양 표면을 얇게 응고시켜 보호막처럼 만들고, 드러난 신경 말단을 덮어 음식이나 침에 의한 자극을 줄입니다.
| 구분 | 저출력 레이저 | 고출력 레이저 |
|---|---|---|
| 주된 목적 | 통증 완화, 회복 촉진 | 궤양 표면 응고, 자극 차단 |
| 시술 중 느낌 | 대부분 거의 느끼지 못함 | 따뜻함이나 가벼운 따끔거림 |
| 조직 변화 | 겉으로 보이는 변화가 거의 없음 | 표면이 얇게 하얗게 변할 수 있음 |
| 사용 장비 예 | 다이오드 레이저 등 | 다이오드, 이산화탄소(CO2) 레이저 등 |
치료 과정과 기대 효과
- 진찰: 먼저 궤양의 모양·크기·지속 기간을 확인해 일반 구내염인지, 다른 질환 가능성이 있는지 살핍니다.
- 레이저 조사: 환자와 의료진 모두 보호안경을 쓰고, 궤양 부위에 레이저를 짧게 쬡니다. 상태에 따라 한 번 또는 여러 번 시행합니다.
- 효과: 경우에 따라 시술 직후부터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느끼며, 회복 기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효과에는 개인차가 있고, 구내염이 생기는 근본 원인을 없애거나 재발을 확실히 막는 치료는 아닙니다. 연고나 가글 같은 약물 치료와 함께 쓰이기도 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치료 후 며칠은 맵고 짜거나 뜨거운 음식, 술, 담배처럼 상처를 자극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드러운 칫솔로 구강을 청결히 하고,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2주 이상 낫지 않는 궤양, 유난히 크거나 깊은 궤양, 자주 반복되거나 눈·피부·생식기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베체트병, 영양 결핍, 구강암 등 다른 질환과 구별하기 위해 치과나 구강내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임신 중이거나 빛에 민감해지는 약을 복용 중이라면 미리 알려 주세요.
- 건강보험 적용 여부는 질환과 시술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구내염 레이저 치료는 아프거나 마취가 필요한가요?
- 저출력 레이저는 대부분 거의 느낌이 없고, 고출력 레이저도 일반적으로 따뜻하거나 살짝 따끔한 정도여서 마취 없이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궤양 위치나 개인의 민감도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구내염이 다시 안 생기나요?
- 레이저 치료는 이미 생긴 궤양의 통증을 줄이고 회복을 돕는 치료로, 재발 자체를 확실히 막아 주지는 않습니다. 자주 재발한다면 스트레스, 영양 상태, 전신 질환 여부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