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력 레이저 치료
Low-level laser therapy
점막염 통증·치유 돕는 약한 레이저 치료
저출력 레이저 치료란?
저출력 레이저 치료는 조직을 자르거나 태우지 않을 정도의 약한 빛 에너지를 쬐어 통증을 줄이고 상처 회복을 돕는 치료입니다. 최근에는 광생물조절(Photobiomodulation)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구강 점막염, 턱관절 통증, 시린 이 등에 보조 치료로 쓰입니다.
작용 원리
주로 적색광이나 근적외선 영역의 빛을 사용합니다. 이 빛이 세포 안의 에너지 생성 기관(미토콘드리아)에 흡수되면 세포 대사가 활발해지고, 염증 반응이 조절되며 통증 신호 전달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용 레이저와 달리 열 손상이 거의 없어 일반적으로 시술 중 큰 자극을 느끼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경우
| 적용 분야 | 목적 | 참고 |
|---|---|---|
| 구강 점막염 | 항암·방사선 치료 중 입안 헐음의 예방과 통증 완화 | 비교적 연구 근거가 많은 분야 |
| 턱관절 장애 | 턱 근육·관절 통증 완화 | 다른 치료와 병행 |
| 구내염·발치 후 상처 | 통증 감소, 회복 보조 | 효과는 개인차가 있음 |
| 시린 이(상아질 과민증) | 시린 증상 완화 | 원인 치료가 함께 필요 |
| 신경 감각 이상 | 감각 회복 보조 | 경우에 따라 적용 |
치료는 보통 입안이나 얼굴 바깥쪽 해당 부위에 기구를 대고 몇 분 정도 빛을 쬐는 방식이며, 증상에 따라 여러 차례 반복합니다. 저출력 레이저는 원인을 직접 없애는 치료라기보다 보조 치료의 성격이 강하므로, 충치·잇몸병·교합 문제 등 근본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함께 받아야 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레이저 빛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시술 중에는 보호 안경을 착용합니다.
- 진단되지 않은 혹이나 암이 의심되는 부위에는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므로, 오래 낫지 않는 궤양은 먼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임신 중이거나 빛에 민감해지는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미리 알려 주세요.
- 효과와 필요한 횟수는 증상과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 건강보험 적용 여부는 적용 질환과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입안 통증이나 헐음이 계속된다면 치과(구강내과)에서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 방법을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저출력 레이저 치료는 아픈가요?
- 저출력 레이저는 조직을 자르거나 태우지 않는 약한 빛을 사용하므로 일반적으로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마취가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 항암 치료 중 입안이 헐었는데 레이저 치료를 받아도 되나요?
- 저출력 레이저는 항암·방사선 치료로 생기는 구강 점막염의 예방과 통증 완화에 보조적으로 쓰이는 대표적인 분야입니다. 다만 현재 치료 상황과 병변 상태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지므로 담당 의료진과 치과에서 상의한 뒤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