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신기능저하증
Adrenal insufficiency
부신 호르몬이 부족하게 분비되는 질환
부신기능저하증이란?
부신기능저하증은 콩팥 위에 있는 부신에서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몸이 스트레스와 질병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오래 방치하거나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 위기라는 응급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치과 치료 전에도 꼭 알려야 하는 전신 질환입니다.
종류와 원인
부신기능저하증은 문제가 생긴 위치에 따라 나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부신피질호르몬제) 를 오래 복용한 사람은 몸이 스스로 호르몬을 만드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
입안의 색소 침착은 치과 검진에서 처음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나, 흡연·약물 등 다른 원인도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은 내과 검사로 이루어집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부신기능저하증은 일반적으로 부족한 호르몬을 약으로 보충하며 관리합니다. 치과 치료와 관련해서는 다음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 진료 전 병명과 복용 중인 스테로이드 약의 종류·용량을 치과에 알립니다.
- 치료로 인한 통증·불안·감염은 몸에 스트레스가 되므로, 경우에 따라 오전 진료, 짧은 진료 시간, 충분한 마취와 통증 조절이 권장됩니다.
- 발치나 잇몸 수술처럼 범위가 큰 치료는 담당 내과 의사와 상의해 약 용량을 일시적으로 조정할지 결정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약을 늘리거나 끊지 않습니다.
- 치료 중이나 후에 심한 어지럼증, 구토, 혼미, 극심한 무기력이 나타나면 부신 위기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전신 상태를 미리 공유하면 치과에서 더 안전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스테로이드를 먹고 있는데 발치해도 되나요?
- 대부분 발치는 가능하지만, 복용 중인 약과 용량을 치과에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치료 범위나 전신 상태에 따라 내과 의사와 상의해 약 용량 조정이 필요한지 결정하므로, 임의로 약을 바꾸지 말고 의료진 안내를 따르세요.
- 잇몸이 갈색으로 변했는데 부신기능저하증일 수 있나요?
- 원발성 부신기능저하증에서 잇몸이나 볼 점막에 색소 침착이 나타날 수 있지만, 흡연·약물·타고난 색소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피로, 체중 감소,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함께 있다면 치과 검진과 함께 내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