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선천성 심장병

Congenital heart disease

의학 일반·전신 질환

태어날 때부터 있는 심장 구조 이상

선천성 심장병이란?

선천성 심장병은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나 심장과 연결된 큰 혈관의 구조에 이상이 있는 질환입니다. 심장 안의 벽에 구멍이 있거나 판막·혈관이 좁아지거나 잘못 연결되어 혈액 흐름에 문제가 생깁니다. 치과에서는 특히 감염성 심내막염 위험과 관련해 중요하게 다룹니다.

종류

선천성 심장병은 피부나 입술이 파랗게 보이는 청색증이 있는지에 따라 크게 나눕니다.

구분대표 질환특징
비청색증형심실중격결손, 심방중격결손, 동맥관개존증심장 안에 구멍이나 비정상 통로가 있음
비청색증형(협착)폐동맥판 협착, 대동맥 축착판막이나 혈관이 좁아짐
청색증형팔로 4징, 대혈관 전위산소가 부족한 혈액이 온몸으로 흘러 청색증이 나타남

작은 결손은 저절로 막히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 수술이나 시술로 교정합니다.

치과 진료와의 관계

  • 감염성 심내막염: 잇몸을 다루는 시술, 발치, 치근 끝 주변 처치 등에서 입안 세균이 혈액으로 들어가 손상된 심장 내막이나 인공 재료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예방적 항생제: 교정되지 않은 청색증형 심장병, 인공 재료로 교정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 교정 후에도 결손이 남은 경우, 인공 판막이 있거나 심내막염을 앓은 적이 있는 경우 등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는 시술 전에 항생제 복용이 권고될 수 있습니다. 해당 여부는 담당 심장 전문의와 치과의사가 함께 판단합니다.
  • 출혈 경향: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먹고 있다면 발치 등에서 지혈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치아 상태: 일부 아이에게서 법랑질 형성 이상, 맹출 지연, 충치 증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치과 방문 시 심장병 종류, 수술 이력, 복용 약을 반드시 알립니다.
  • 감염성 심내막염 예방에는 항생제보다 평소 구강 위생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하루 두 번 이상 칫솔질과 정기 검진으로 충치·잇몸병을 예방하세요.
  • 아이의 경우 첫 치아가 나면 일찍 치과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진료 중 숨이 차거나 가슴이 불편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선천성 심장병이 있으면 스케일링이나 발치 전에 꼭 항생제를 먹어야 하나요?
모든 선천성 심장병 환자가 항생제를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정되지 않은 청색증형, 인공 재료나 인공 판막이 있는 경우 등 감염성 심내막염 위험이 높은 경우에 권고됩니다. 해당 여부는 심장 전문의와 치과의사가 상의해 결정합니다.
심장 수술을 받은 아이도 일반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 시기, 남아 있는 결손, 복용 약에 따라 준비가 달라지므로 진료 전에 수술 이력을 알려 주세요. 평소 충치 예방을 잘 해 두면 큰 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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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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