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심실중격결손

Ventricular septal defect

의학 일반·전신 질환

좌우 심실 사이 벽에 구멍이 있는 선천 질환

심실중격결손이란?

심실중격결손은 심장의 좌심실과 우심실을 나누는 벽인 심실중격에 구멍이 있어, 혈액이 좌심실에서 우심실로 새어 나가는 선천성 심장 질환입니다. 선천성 심장 질환 가운데 흔한 편이며, 구멍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증상과 치료 방법이 크게 달라집니다.

종류와 증상

구멍의 위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눕니다.

종류위치특징
막주위부(막양부) 결손중격의 얇은 막 부분 주변가장 흔한 형태
근육부 결손중격의 근육 부분작은 구멍은 저절로 닫히기도 함
유출부(동맥판하) 결손대동맥·폐동맥 판막 바로 아래대동맥판막 문제를 동반할 수 있음
유입부 결손삼첨판·승모판 가까운 부분다른 심장 기형과 함께 나타나기도 함
  • 작은 결손: 대개 증상이 없고 진찰 중 심잡음으로 발견됩니다.
  • 큰 결손: 영아기에 숨이 차고, 젖을 잘 못 먹으며, 체중이 잘 늘지 않고, 호흡기 감염이 잦을 수 있습니다. 심하면 심부전이 생깁니다.
  • 큰 결손을 오래 방치하면 폐동맥고혈압이 진행하고, 경우에 따라 아이젠멩거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진단은 주로 심장초음파로 합니다. 작은 결손은 정기 검사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이뇨제 등 약물로 심장 부담을 줄이고, 필요하면 수술(패치 봉합)이나 심도자를 이용한 기구 폐쇄술로 구멍을 막습니다. 치료 시기와 방법은 소아심장 전문의가 결정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심실중격결손은 치과 치료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입안 세균이 혈액으로 들어가 심장 내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성 심내막염의 위험 때문입니다.

  • 치과 진료 전 심장 질환 병력, 수술·시술 여부를 반드시 알립니다.
  • 일반적으로 교정되지 않은 단순 결손만으로는 예방적 항생제가 권고되지 않지만, 인공 재료로 교정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잔존 결손이 있는 경우 등에는 발치·스케일링처럼 잇몸 출혈이 생기는 치료 전 예방적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필요 여부는 심장 담당 의사와 치과의사가 함께 판단합니다.
  •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하는 꼼꼼한 칫솔질, 정기 검진이 심내막염 예방에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심실중격결손이 있는 아이도 일반 치과에서 치료받을 수 있나요?
대부분 치료받을 수 있지만, 진료 전에 심장 질환과 수술 이력을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상태에 따라 심장 담당 의사와 상의해 예방적 항생제나 치료 시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심장 상태가 복잡하면 대학병원 소아치과 진료를 권하기도 합니다.
심실중격결손 수술을 받았으면 발치 전에 항생제를 꼭 먹어야 하나요?
모든 경우에 필요한 것은 아니며, 인공 재료로 교정한 지 6개월 이내이거나 패치 주변에 잔존 결손이 있는 경우 등에 권고됩니다. 완전히 교정되고 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심장 담당 의사에게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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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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