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대동맥판 협착증

Aortic stenosis

의학 일반·전신 질환

대동맥판이 좁아져 혈류가 막히는 질환

대동맥판 협착증이란?

대동맥판 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있는 대동맥판이 딱딱해지거나 좁아져, 심장에서 온몸으로 나가는 혈액의 흐름이 방해받는 심장 판막 질환입니다. 심장은 좁아진 판막을 통해 피를 내보내려고 더 강하게 일해야 하므로, 시간이 지나면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원인과 증상

주요 원인

  • 노화에 따른 석회화: 나이가 들면서 판막에 칼슘이 쌓여 굳는 경우로, 고령층에서 흔합니다.
  • 이엽성 대동맥판: 원래 3장이어야 할 판막이 태어날 때부터 2장인 경우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협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류마티스열 후유증: 과거 감염 후 판막이 손상된 경우입니다.

대표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되면 일반적으로 운동 시 숨참, 가슴 통증(협심증), 어지럼증이나 실신,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생긴 중증 협착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봅니다.

진단과 치료 방법

진단은 청진에서 들리는 심잡음을 계기로 심장초음파로 판막이 열리는 면적과 혈류 속도를 측정해 이루어집니다.

단계특징일반적인 대응
경증판막이 약간 좁아짐, 대개 무증상정기 심장초음파 추적
중등도혈류 저항 증가더 짧은 간격으로 경과 관찰
중증판막 면적이 크게 감소, 증상 동반 가능판막 치환술 검토

좁아진 판막을 약으로 다시 넓힐 수는 없어, 중증에서는 수술적 대동맥판 치환술(SAVR) 또는 가슴을 크게 열지 않고 도관으로 인공판막을 넣는 경피적 대동맥판 치환술(TAVI)을 고려합니다. 방법은 나이, 전신 상태 등을 종합해 심장내과·흉부외과에서 결정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치과 치료 전에는 대동맥판 협착증이 있다는 사실과 복용 약을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 인공판막을 넣은 환자는 발치·스케일링 등 잇몸 출혈이 생기는 시술 전에 감염성 심내막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가 권고될 수 있습니다. 자연 판막의 협착만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지만, 주치의 판단을 따릅니다.
  • 인공판막 수술 후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면 임의로 끊지 말고 치과의사·주치의와 상의합니다.
  • 중증 협착 환자는 긴장이나 통증으로 어지럼·실신이 생길 수 있어, 짧은 진료 시간과 충분한 마취, 혈관수축제 사용량 조절 등이 고려됩니다.
  • 평소 구강 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심내막염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동맥판 협착증이 있으면 발치 전에 항생제를 꼭 먹어야 하나요?
인공판막 치환술을 받았거나 과거 감염성 심내막염을 앓은 경우에는 예방 항생제가 권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수술하지 않은 자연 판막의 협착만 있다면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심장 주치의와 치과의사가 함께 내리므로 진료 전에 병력을 꼭 알려 주세요.
판막 수술 후 와파린을 먹는데 임플란트나 발치를 할 수 있나요?
대부분의 경우 항응고제를 유지한 채 지혈 처치를 철저히 하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혈액 검사 수치와 시술 범위에 따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약을 스스로 중단하지 말고 주치의·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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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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