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종 절제술
Fibroma excision
입안 섬유성 혹을 잘라내는 수술
섬유종 절제술이란?
섬유종 절제술은 입안 점막에 생긴 단단한 섬유성 혹인 섬유종을 외과적으로 잘라내는 수술입니다. 섬유종은 대부분 반복적인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생기는 양성 병변이며, 절제한 조직은 일반적으로 조직검사를 통해 다른 병변이 아닌지 확인합니다.
원인과 증상
입안 섬유종은 흔히 자극성 섬유종(외상성 섬유종)이라고 부르며, 진짜 종양이라기보다 상처가 반복되면서 결합조직이 두꺼워진 반응성 증식으로 봅니다.
주로 볼 점막(교합선 부위), 혀, 입술 안쪽, 잇몸에 생깁니다. 표면이 매끈하고 주변 점막과 색이 비슷하거나 약간 희며, 만지면 단단하고 대개 통증은 없습니다. 크기가 커지면 음식을 씹을 때 다시 깨물려 상처나 궤양이 생기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과 과정
섬유종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드물어, 불편하거나 다른 병변과 감별이 필요하면 절제를 고려합니다.
| 단계 | 내용 |
|---|---|
| 진찰 | 위치·크기·단단함을 확인하고 자극 원인을 찾음 |
| 국소마취 | 병변 주변에 마취 주사 |
| 절제 | 메스나 레이저 등으로 병변을 주변 조직과 함께 제거 |
| 봉합·지혈 | 필요에 따라 봉합하고 일정 기간 뒤 실밥 제거 |
| 조직검사 | 떼어낸 조직을 병리검사로 최종 확인 |
수술은 일반적으로 외래에서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비교적 짧은 시간에 끝납니다. 레이저를 사용하는 방식도 있으며, 어떤 방법을 쓸지는 병변의 위치와 크기, 치과의 판단에 따라 달라집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수술 후 며칠간은 맵거나 뜨겁고 딱딱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처방받은 약과 가글 방법을 지키고, 수술 부위를 혀나 손으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 원인이 된 자극 요인(날카로운 치아, 맞지 않는 의치, 볼 씹는 습관)을 함께 고치지 않으면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 조직검사 결과는 꼭 확인합니다.
- 입안 혹이 빠르게 커지거나, 피가 나거나, 궤양이 오래 낫지 않으면 섬유종이 아닐 수도 있으므로 치과나 구강내과·구강악안면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입안 볼 안쪽에 생긴 단단한 혹, 꼭 제거해야 하나요?
- 섬유종은 대부분 양성이라 크기가 작고 불편하지 않으면 경과를 지켜보기도 합니다. 다만 자꾸 씹히거나 커지는 경우, 다른 병변과 구별이 필요한 경우에는 절제 후 조직검사를 권합니다. 정확한 판단은 치과 진찰을 통해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섬유종 절제술 후 다시 재발할 수 있나요?
- 완전히 제거하면 일반적으로 재발은 드문 편이지만, 볼 씹는 습관이나 맞지 않는 보철물 같은 자극 원인이 남아 있으면 같은 부위에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과 함께 원인이 되는 자극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