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이 흔들림
Loose primary tooth
유치가 빠지려고 흔들리는 상태
아이 이 흔들림이란?
아이 이 흔들림은 어린이의 유치(젖니)가 빠질 때가 되어 잇몸 속에서 흔들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에서 올라오는 영구치가 유치의 뿌리를 녹이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보통 만 6세 무렵 아래 앞니부터 시작해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까지 이어집니다.
원인
대부분은 생리적 탈락, 즉 정상적인 이갈이 과정입니다. 영구치가 자라면서 유치의 뿌리가 점차 흡수되는데, 이를 치근 흡수라고 합니다. 뿌리가 짧아질수록 유치를 붙잡는 힘이 약해져 흔들리다가 저절로 빠집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정상 이갈이가 아닐 수 있습니다.
| 구분 | 특징 | 일반적인 대응 |
|---|---|---|
| 정상 이갈이 | 나이에 맞게 서서히 흔들림, 통증 적음 | 저절로 빠지길 기다림 |
| 영구치가 먼저 나옴 | 유치 안쪽이나 뒤로 새 이가 보임 | 치과에서 유치 발치 검토 |
| 외상 | 부딪힌 뒤 흔들림, 출혈·변색 가능 | 가능한 한 빨리 치과 방문 |
| 충치·염증 | 잇몸 붓기, 고름, 통증 | 치과 진찰 후 치료 |
치료 방법
정상적인 이갈이라면 특별한 치료 없이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이가 혀나 손가락으로 살살 움직이다 보면 대부분 저절로 빠집니다.
치과에서 유치 발치를 고려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영구치가 이미 올라왔는데 유치가 빠지지 않아 이가 두 줄로 나는 경우
- 오래 흔들려 음식을 씹기 불편하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긴 경우
- 외상이나 충치로 정상 탈락 시기 전에 문제가 생긴 경우
흔들리는 정도가 심하면 바르는 마취나 국소 마취 후 비교적 간단히 뽑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일찍 유치를 잃으면 경우에 따라 영구치 자리가 좁아질 수 있어, 치과에서 공간유지장치를 권하기도 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실로 묶어 당기거나 억지로 비트는 것은 잇몸 상처나 뿌리 일부가 남는 원인이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가 빠진 뒤에는 깨끗한 거즈를 잠시 물려 지혈하고, 당일에는 그 부위를 세게 헹구거나 건드리지 않게 합니다.
- 흔들리는 이 주변도 부드럽게 양치해 잇몸 염증을 예방합니다.
- 피가 오래 멈추지 않거나, 붓기·고름·열이 있거나, 부딪힌 뒤 흔들린다면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영구치가 이미 보이는데 유치가 그대로라면 미루지 말고 치과에서 확인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아이 앞니 뒤로 새 이가 나는데 흔들리는 유치가 안 빠져요. 어떻게 하나요?
- 아래 앞니에서 흔히 보이는 현상으로, 유치 뿌리가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생길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상태를 보고 유치를 뽑으면 영구치가 일반적으로 혀의 힘으로 앞쪽 제자리로 이동합니다. 오래 방치하면 배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흔들리는 유치를 집에서 뽑아도 되나요?
- 거의 빠질 만큼 흔들리고 아이가 아파하지 않는다면 깨끗한 거즈로 잡아 가볍게 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덜 흔들리는데 억지로 당기면 잇몸이 다치거나 뿌리가 남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통증을 느끼거나 잘 빠지지 않으면 치과에서 뽑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