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교정
Preventive Orthodontics
부정교합 발생을 미리 막는 교정
예방교정이란?
예방교정은 아직 뚜렷한 부정교합이 생기지 않은 어린이에게 치아 배열이나 턱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요인을 미리 찾아 없애 부정교합이 생기는 것을 막는 교정 치료입니다. 주로 젖니(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있는 혼합치열기에 이루어지며,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필요한 시점에 간단한 처치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하는 경우
예방교정은 다음과 같이 앞으로 치열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고려합니다.
- 유치의 조기 상실: 충치나 외상으로 젖니가 일찍 빠지면 옆 치아가 빈 공간으로 기울어 영구치가 나올 자리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 나쁜 구강 습관: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입술 깨물기, 입으로 숨쉬기 등은 앞니 벌어짐이나 턱 성장 이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유치가 제때 빠지지 않는 경우: 젖니가 오래 남아 영구치가 엉뚱한 방향으로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발치를 검토합니다.
- 과잉치(여분의 치아): 영구치 맹출을 방해하면 제거를 고려합니다.
주요 방법
| 방법 | 대상 상황 | 목적 |
|---|---|---|
| 공간유지장치 | 유치가 일찍 빠졌을 때 | 영구치가 나올 자리 확보 |
| 습관 개선 장치 |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등 | 나쁜 습관 교정 |
| 유치·과잉치 발치 | 영구치 맹출 방해 | 정상적인 치아 맹출 유도 |
| 충치 예방·치료 | 유치 충치 | 유치를 제때까지 유지 |
예방교정은 이미 생기기 시작한 부정교합을 초기에 바로잡는 차단교정, 영구치가 다 난 뒤 장치로 치아를 이동시키는 본격교정과 구분됩니다. 다만 실제 진료에서는 이들을 묶어 조기교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젖니는 영구치의 자리를 지키는 역할을 하므로, 충치를 방치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일반적으로 만 6~7세 무렵 첫 교정 상담을 받아 보면 성장 상태와 치아 맹출 순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공간유지장치나 습관 개선 장치를 착용하는 동안에는 장치 주변에 음식물이 끼기 쉬우므로 꼼꼼히 양치해야 하며, 장치가 헐거워지거나 빠지면 치과에 알려야 합니다.
- 예방교정을 하더라도 유전적 턱 성장 요인 등으로 이후 교정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필요 여부와 시기는 경우에 따라 다르므로 소아치과나 교정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아이 젖니가 충치 때문에 일찍 빠졌는데 그냥 두어도 되나요?
- 빠진 위치와 아이의 나이에 따라 옆 치아가 빈 공간으로 기울어 영구치가 나올 자리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공간유지장치를 고려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치과에서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교정은 몇 살부터 받을 수 있나요?
- 정해진 나이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앞니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만 6~7세 무렵 첫 검진을 권합니다. 유치가 일찍 빠지거나 손가락 빨기 같은 습관이 오래가면 그보다 이른 시기에도 상담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