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블리치
Walking Bleach
치아 내부에 약제를 넣어 두는 미백법
워킹 블리치란?
워킹 블리치는 신경치료(근관치료)를 마친 치아 내부에 미백 약제를 넣고 임시로 막아 두어, 며칠 동안 안쪽에서부터 변색을 밝게 하는 내부 미백법입니다. 약제가 들어 있는 상태로 환자가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걸어 다니는 동안) 미백이 진행된다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사용하는 경우
치아 겉면에 약을 바르는 일반 미백은 신경이 죽은 치아(실활치)의 내부 변색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워킹 블리치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고려합니다.
다만 아말감 등 금속 수복물로 인한 변색이나 일부 약물성 변색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원인에 따라 라미네이트나 크라운을 함께 검토하기도 합니다.
과정
| 단계 | 내용 |
|---|---|
| 1. 진단 | 엑스레이로 근관치료 상태를 확인하고 변색 원인을 평가 |
| 2. 차단막 형성 | 근관 충전재 위에 차단막(베이스)을 만들어 약제가 뿌리 쪽으로 새지 않게 함 |
| 3. 약제 넣기 | 치아 안쪽 공간에 과붕산나트륨 등 미백 약제를 넣고 임시 재료로 밀봉 |
| 4. 교체·관찰 | 일반적으로 며칠 간격으로 내원해 색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약제를 교체 |
| 5. 최종 수복 | 원하는 색에 도달하면 일정 기간 후 레진 등으로 입구를 영구 충전 |
미백 직후에는 약제 성분이 접착을 방해할 수 있어 최종 충전을 바로 하지 않고 일정 기간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한 횟수는 변색 정도에 따라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치료 기간에는 임시 충전물이 빠지지 않도록 해당 치아로 단단하거나 끈적한 음식을 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시 충전물이 떨어지거나 통증·잇몸 부기가 생기면 치과에 연락하세요.
- 드물게 치아 목 부분 뿌리 바깥이 녹는 치경부 외흡수가 생길 수 있어,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엑스레이 검진이 권장됩니다.
- 시간이 지나면 색이 다시 어두워질 수 있으며, 이때 재미백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 신경치료한 치아는 약해질 수 있으므로 치료 방법은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신경치료한 앞니가 까맣게 변했는데 워킹 블리치로 원래 색이 돌아오나요?
- 변색 원인이 치아 내부의 출혈이나 신경 괴사라면 워킹 블리치로 상당히 밝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변색 원인과 정도에 따라 효과에 개인차가 있고, 충분하지 않으면 라미네이트나 크라운을 함께 고려하기도 합니다.
- 워킹 블리치를 하면 아프거나 치아가 시린가요?
- 신경치료가 끝난 치아에 시행하므로 일반 미백처럼 시린 증상은 대체로 적은 편입니다. 다만 약제를 넣은 뒤 불편감이나 잇몸 부기가 생기면 즉시 치과에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