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일차성 구강작열감증후군

Primary burning mouth syndrome

구강내과 질환

원인 질환 없이 입안이 타는 듯한 통증

일차성 구강작열감증후군이란?

일차성 구강작열감증후군은 입안 점막에 눈에 보이는 이상이 없고, 검사에서도 통증을 설명할 원인 질환이 확인되지 않는데도 혀나 입안이 타는 듯이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질환입니다. 국제 두통 분류에서는 일반적으로 하루 2시간 이상, 3개월 넘게 반복되는 경우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원인과 증상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통증과 미각을 전달하는 신경의 기능 이상(신경병증성 통증)이 관여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비교적 흔하며,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불안·우울 같은 심리적 요인이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혀끝과 혀 앞쪽, 입천장 앞부분, 입술 안쪽이 주로 화끈거림
  • 아침에는 덜하다가 오후·저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경우가 많음
  • 쓴맛·금속성 맛 같은 미각 변화, 입이 마르는 느낌이 동반될 수 있음
  • 음식을 먹는 동안에는 오히려 통증이 줄어들기도 함

진단과 치료 방법

진단은 다른 원인을 하나씩 확인해 배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원인이 확인되면 이차성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분류하고 그 원인을 치료합니다.

구분일차성이차성
원인뚜렷한 원인 없음(신경 이상 추정)빈혈, 비타민 결핍, 칸디다증, 구강건조, 당뇨, 약물, 틀니 자극 등
진단다른 원인을 배제한 뒤 진단혈액검사·구강검사 등으로 원인 확인
치료증상 조절 중심원인 질환 치료

일차성의 경우 완전히 없애기보다 통증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경우에 따라 다음 방법을 사용합니다.

  • 클로나제팜 등을 입에 머금었다 뱉는 국소 약물 요법
  • 신경병증성 통증에 쓰는 먹는 약(의사의 판단에 따라 처방)
  • 인지행동치료 등 심리적 지지 치료
  • 인공타액, 자주 물 마시기 등 보조 요법

관리와 주의사항

  • 맵고 뜨겁거나 산도가 높은 음식, 술, 담배, 자극적인 구강청결제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혀를 거울로 자주 확인하거나 이로 문지르는 습관은 불안과 자극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생명을 위협하거나 암으로 바뀌는 질환은 아니지만,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이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면 구강내과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혀가 타는 듯이 아픈데 입안을 봐도 아무 이상이 없어요. 구강작열감증후군인가요?
눈에 보이는 병변 없이 화끈거림이 몇 달간 반복된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빈혈, 비타민 결핍, 곰팡이 감염, 구강건조, 복용 약 등 다른 원인으로도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어 구강내과에서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차성 구강작열감증후군은 완전히 나을 수 있나요?
원인이 뚜렷하지 않아 치료는 일반적으로 통증을 줄이고 생활의 불편을 덜어 주는 데 초점을 둡니다. 약물과 생활 관리로 증상이 상당히 좋아지는 경우도 있고,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줄어드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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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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