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악 치태 점수
Full-mouth plaque score
전체 치면 중 치태가 있는 면의 비율
전악 치태 점수란?
전악 치태 점수(Full-mouth plaque score, FMPS)는 입안의 모든 치아 표면 가운데 치태(플라크)가 붙어 있는 면이 몇 퍼센트인지를 나타낸 지표입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양치질 등 스스로 하는 구강 위생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뜻으로, 주로 치주 질환 치료 전후의 관리 상태를 평가할 때 사용합니다.
측정 방법
- 일반적으로 치아 한 개당 4면(앞쪽 면, 혀·입천장 쪽 면, 양옆 인접면) 또는 6부위를 검사합니다.
- 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치태를 확인하기 위해 치태 착색제를 바르거나, 탐침으로 치아와 잇몸 경계를 훑어 치태 유무를 기록합니다.
- 계산은 '치태가 있는 면의 수 ÷ 검사한 전체 면의 수 × 100'으로 합니다.
- 같은 원리로 잇몸 출혈 부위의 비율을 구한 것이 전악 출혈 점수(FMBS)이며, 두 지표를 함께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치태 지수와 비교
| 지표 | 평가 방식 | 특징 |
|---|---|---|
| 전악 치태 점수(FMPS) | 치태 있음·없음을 백분율로 표시 | 전체 위생 상태를 간단히 파악 |
| 오리어리 치태 조절 기록(PCR) | 착색 후 4면의 치태 유무를 백분율로 표시 | 원리가 FMPS와 비슷, 환자 교육에 많이 사용 |
| 실네스-뢰 치태 지수(PlI) | 치태의 양을 0~3점으로 점수화 | 치태의 두께·양까지 평가 |
| 튜레스키 변형 퀴글리-하인 지수 | 치면을 덮은 치태 범위를 0~5점으로 평가 | 연구에서 자주 사용 |
사용하는 경우
- 스케일링·치주 치료 후 환자의 자가 관리 수준을 확인할 때
- 치주 수술, 치주 조직 재생술, 임플란트 등 수술 전에 구강 위생이 충분히 갖춰졌는지 판단할 때. 경우에 따라 점수가 일정 수준(예: 20% 안팎) 이하로 낮아질 때까지 수술을 미루기도 합니다.
- 정기 검진 때 점수 변화를 비교하며 양치 교육의 효과를 확인할 때
관리와 주의사항
- 점수를 낮추려면 칫솔질과 함께 치간 칫솔이나 치실로 치아 사이를 꼼꼼히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태는 인접면에 많이 남는 편입니다.
- 검사 직전에만 열심히 닦으면 점수가 일시적으로 좋아 보일 수 있으므로, 평소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 착색제로 붉게 물든 부위는 자신이 놓치기 쉬운 곳이므로 거울로 확인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 잇몸 출혈이나 붓기가 계속된다면 치태 관리 상태와 함께 치주 상태를 치과에서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전악 치태 점수는 몇 %면 괜찮은 건가요?
- 일반적으로 낮을수록 좋으며, 치주 치료나 수술을 앞둔 경우에는 대략 20% 안팎 이하를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기준은 치료 계획과 개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담당 치과의사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치태 착색제로 검사하면 몸에 해롭거나 색이 오래 남나요?
- 치과에서 쓰는 착색제는 구강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색은 일반적으로 양치와 헹굼으로 대부분 지워지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혀나 입술에 잠시 색이 남을 수 있으며,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검사 전에 미리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