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
Anterior Tooth
절치와 송곳니를 포함한 앞쪽 치아
전치란?
전치는 입안 앞쪽에 위치한 치아로, 절치(앞니)와 견치(송곳니)를 함께 이르는 말입니다. 위아래 턱에 각각 6개씩 있으며, 영구치 기준으로 모두 12개입니다. 음식을 자르고 찢는 역할과 함께 웃을 때 가장 잘 보이므로 얼굴 인상과 발음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어금니 쪽 치아인 구치와 구분해 부르며, 이 부위를 묶어 전치부라고도 합니다.
구조와 종류
전치는 일반적으로 뿌리가 하나인 단근치입니다. 치관(잇몸 위로 보이는 부분)은 얇고 납작한 끝을 가져 음식을 끊기에 알맞은 형태입니다. 한쪽 턱의 한쪽 편에는 가운데부터 중절치, 측절치, 견치 순서로 배열됩니다.
| 치아 | 위치 | 형태 특징 | 주요 역할 |
|---|---|---|---|
| 중절치 | 정중앙 좌우 | 넓고 납작한 칼날 모양 | 음식 자르기, 심미 |
| 측절치 | 중절치 바로 옆 | 중절치보다 작고 좁음 | 자르기 보조, 심미 |
| 견치 | 전치의 가장 바깥쪽 | 끝이 뾰족하고 뿌리가 가장 김 | 찢기, 턱 움직임 안내 |
유치(젖니)에도 같은 구성의 전치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만 6~7세 무렵 아래 중절치부터 영구치로 바뀌기 시작해 견치는 비교적 늦게 나옵니다. 시기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역할
- 씹기 기능: 절치는 음식을 끊고, 견치는 질긴 음식을 찢습니다.
- 발음: 혀와 입술이 전치에 닿으며 'ㅅ', 'ㅈ' 같은 소리를 만드는 데 관여합니다.
- 심미: 크기, 색, 배열이 미소와 얼굴 인상에 영향을 줍니다.
- 턱 운동 안내: 턱을 앞이나 옆으로 움직일 때 전치와 견치가 길잡이 역할을 해 어금니에 무리한 힘이 가지 않도록 돕습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전치는 앞쪽에 있어 넘어짐, 운동 중 충돌 등으로 깨지거나 빠지는 외상을 입기 쉽습니다. 격한 운동을 할 때는 마우스가드 착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치아가 통째로 빠졌다면 뿌리 부분을 만지지 말고 우유나 생리식염수에 담가 가능한 한 빨리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래 앞니 안쪽은 침샘 출구와 가까워 치석이 잘 쌓이므로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꼼꼼한 칫솔질이 필요합니다.
- 변색, 틈, 깨짐 등은 경우에 따라 레진, 라미네이트, 크라운 등으로 회복할 수 있으며, 적합한 방법은 치과 검진 후 결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송곳니도 앞니에 포함되나요?
- 치과에서 말하는 전치에는 절치뿐 아니라 송곳니(견치)도 포함됩니다. 일상에서는 '앞니'를 가운데 절치만 가리키는 말로 쓰는 경우가 많아 혼동될 수 있습니다. 위아래 각각 6개, 총 12개가 전치에 해당합니다.
- 앞니가 부딪혀 조금 깨졌는데 아프지 않으면 그냥 둬도 되나요?
- 통증이 없더라도 금이 가 있거나 신경 가까이 손상이 있을 수 있어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외상 후 시간이 지나 치아가 변색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깨진 조각이 있다면 보관해 가져가면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