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치아 빠짐 응급처치

Avulsed tooth first aid

구강외과·턱관절

빠진 치아를 우유 등에 보관해 내원하는 처치

치아 빠짐 응급처치란?

치아 빠짐 응급처치는 넘어짐, 운동, 사고 등으로 치아가 뿌리째 완전히 빠졌을 때(치아 완전 탈구) 치아 뿌리 표면의 세포가 마르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가능한 한 빨리 치과에서 다시 심을 수 있게 하는 현장 처치입니다. 빠진 치아를 제자리에 바로 넣거나 우유 같은 보관액에 담아 신속히 내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응급처치 순서

  • 치아를 찾으면 머리 부분(치관)만 잡고, 뿌리는 만지지 않습니다.
  • 흙이나 이물질이 묻었다면 우유, 생리식염수 또는 흐르는 찬물에 짧게(10초 정도) 헹굽니다. 비누로 씻거나 문지르거나 소독하지 않습니다.
  • 영구치이고 환자가 협조할 수 있다면 원래 자리에 조심스럽게 밀어 넣고,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을 물고 치과로 갑니다.
  • 다시 넣기 어렵다면 아래 보관액에 담아 가능한 한 빨리 치과나 응급실로 이동합니다.

보관 방법

치아가 입 밖에서 마른 상태로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뿌리 주변 치주인대 세포가 손상되어 다시 심어도 잘 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른 상태가 6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관 방법적합도참고
치아 보존액매우 적합약국 등에서 구할 수 있는 경우에 사용
차가운 우유적합가장 구하기 쉬운 보관액
생리식염수적합단기간 보관에 사용
입안(볼과 잇몸 사이) 침차선책삼킬 위험이 있는 어린이에게는 피함
수돗물·건조 보관부적합세포 손상 위험이 큼

관리와 주의사항

  • 젖니(유치)는 다시 심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시 넣으면 아래에서 자라는 영구치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보관해서 치과에 가져가 상담합니다.
  • 치과에서는 치아를 다시 심은 뒤 주변 치아와 묶는 고정(스플린트)을 하고, 경우에 따라 신경치료와 항생제 처방, 파상풍 예방접종 여부 확인을 진행합니다.
  • 다시 심은 치아는 뿌리가 흡수되거나 뼈와 붙는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정기적인 엑스레이 검진이 필요합니다.
  • 의식 저하, 구토, 턱뼈 골절이 의심되면 응급실을 먼저 찾습니다.
  • 운동 시 마우스가드를 착용하면 치아 외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빠진 치아를 물에 담가 가도 되나요?
수돗물에 오래 담가 두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물은 뿌리 표면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어 차가운 우유, 생리식염수, 치아 보존액이 더 적합합니다. 아무것도 없다면 비닐 랩으로 감싸 마르지 않게 하고 빨리 치과로 가세요.
빠진 치아를 다시 심으면 평생 쓸 수 있나요?
처치 시간, 보관 상태, 뿌리 발육 정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잘 붙어 오래 쓰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 뿌리 흡수 등으로 다른 치료가 필요해질 수도 있습니다. 정기 검진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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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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