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치아 재식술

Tooth Replantation

구강외과·턱관절

빠진 치아를 제자리에 다시 심는 시술

치아 재식술이란?

치아 재식술은 외상 등으로 잇몸뼈에서 완전히 빠진 치아나 치료 목적으로 일부러 뽑은 치아를 원래 자리(치조와)에 다시 넣어 고정하는 시술입니다. 자기 치아를 살리려는 치료로, 빠진 뒤 얼마나 빨리, 어떤 상태로 보관했는지가 결과에 큰 영향을 줍니다.

종류

구분의미주로 적용되는 경우
외상성 재식사고로 빠진 치아(치아 탈구, 완전 탈구)를 다시 심음넘어짐, 운동 중 충돌 등으로 영구치가 통째로 빠진 경우
의도적 재식치아를 일부러 뽑아 입 밖에서 치료한 뒤 다시 심음일반 신경치료나 치근단 절제술이 어려운 위치의 뿌리 끝 병변

유치는 다시 심으면 아래에서 자라는 영구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일반적으로 재식하지 않습니다.

사고 직후 응급 대처

치아 뿌리 표면의 치주인대 세포가 살아 있어야 치아가 다시 붙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세포는 건조해지면 빠르게 손상되므로 다음을 지킵니다.

  • 치아의 머리(치관) 부분을 잡고, 뿌리는 만지지 않습니다.
  • 더러우면 우유나 식염수로 가볍게 헹구고, 문지르거나 소독하지 않습니다.
  • 가능하면 제자리에 바로 밀어 넣고 거즈를 물고 옵니다.
  • 어렵다면 우유, 생리식염수에 담그거나 볼 안쪽에 머금어 젖은 상태로 보관합니다. 수돗물이나 휴지에 싸서 마른 채로 두는 것은 피합니다.
  • 가능한 한 빨리, 일반적으로 1시간 이내에 치과나 응급실을 방문합니다.

치료 과정

  • 검사: 방사선 사진으로 잇몸뼈 골절 여부와 치아 상태를 확인합니다.
  • 재식: 치조와를 세척하고 치아를 제자리에 넣습니다.
  • 고정: 인접 치아와 함께 유연한 고정장치(스플린트)로 일반적으로 몇 주간 고정합니다.
  • 신경치료: 뿌리가 다 자란 영구치는 신경이 회복되기 어려워 대개 재식 후 1~2주 안에 신경치료를 시작합니다. 뿌리가 덜 자란 어린이 치아는 경과를 보며 결정하기도 합니다.
  • 필요에 따라 항생제 처방이나 파상풍 예방 여부를 확인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고정 기간에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해당 치아로 세게 씹지 않습니다.
  • 부드러운 칫솔로 깨끗이 닦고, 처방받은 구강 세정제를 지시대로 사용합니다.
  • 재식한 치아는 시간이 지나 치근 흡수나 뼈와 달라붙는 골유착(유착)이 생길 수 있어, 수년간 정기 검진과 방사선 확인이 필요합니다.
  • 결과는 보관 상태와 시간, 나이, 치아 상태에 따라 경우에 따라 다르며, 장기적으로 유지되지 않으면 임플란트나 브릿지 등 다른 치료를 고려합니다.
  • 운동 시 마우스가드를 착용하면 치아 외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빠진 치아를 우유에 넣어 가면 다시 붙일 수 있나요?
우유는 치아 뿌리의 세포를 마르지 않게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관액이라 응급 상황에서 권장됩니다. 다만 다시 붙을지는 빠진 뒤 경과 시간, 뿌리 손상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가능한 한 빨리 치과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 앞니(유치)가 빠졌는데 다시 심어야 하나요?
유치는 다시 심으면 밑에서 자라는 영구치가 손상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재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치인지 영구치인지 헷갈리거나 잇몸뼈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치과에서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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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0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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