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 팩
Periodontal dressing
수술 부위를 덮어 보호하는 잇몸 반창고
치주 팩이란?
치주 팩은 잇몸 수술을 한 뒤 수술 부위를 덮어 보호하는 반죽 형태의 재료입니다. 흔히 '잇몸 반창고'라고도 부르며, 상처가 아무는 동안 음식물·혀·칫솔 같은 자극으로부터 잇몸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사용하는 경우와 역할
치주 팩은 주로 다음과 같은 치주 수술 뒤에 사용됩니다.
주요 역할은 상처 보호, 음식물이 닿을 때의 통증 완화, 수술 부위 고정 보조 등입니다. 다만 치주 팩 자체가 상처를 빨리 낫게 하는 약은 아니며, 수술 종류나 상태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용 여부는 치과의사가 판단합니다.
종류
| 종류 | 특징 | 참고 사항 |
|---|---|---|
| 유지놀 함유형 | 산화아연과 유지놀(정향유 성분)을 섞어 굳힘 | 자극감이나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어 요즘은 덜 쓰는 편 |
| 비유지놀형 | 두 가지 반죽을 섞어 쓰며 비교적 부드러움 | 현재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됨 |
| 광중합형 | 빛을 쬐어 굳히는 방식 | 다루기 쉽고 색이 자연스러운 편 |
치주 팩은 일반적으로 1주 전후로 유지한 뒤 치과에서 제거하고, 이때 실밥 제거와 상처 확인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처음 몇 시간은 팩이 단단히 자리 잡도록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딱딱하거나 끈적한 음식은 피하고, 가능하면 반대쪽으로 씹습니다.
- 팩 부위는 칫솔질을 하지 말고, 다른 치아는 평소처럼 닦되 지시받은 가글을 가볍게 사용합니다.
- 작은 조각이 떨어져도 통증이 없으면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가 있지만, 큰 부분이 빠지거나 통증·출혈·날카로운 가장자리가 느껴지면 치과에 연락하세요.
- 혀나 손가락으로 팩을 만지거나 떼어 내지 않습니다.
- 붓기나 열이 심해지거나 이상 증상이 있으면 예정일보다 일찍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치주 팩이 집에서 떨어졌는데 다시 붙여야 하나요?
- 작은 조각이 떨어지고 통증이나 출혈이 없다면 경우에 따라 그대로 두어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빠졌거나 아프고 피가 나면 직접 붙이려 하지 말고 수술한 치과에 연락해 안내를 받으세요.
- 치주 팩을 한 상태에서 양치는 어떻게 하나요?
- 팩이 덮인 부위는 칫솔로 문지르지 않고, 나머지 치아는 부드러운 칫솔로 평소처럼 닦습니다. 치과에서 가글액을 처방했다면 지시대로 가볍게 헹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