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트리암시놀론

Triamcinolone

마취·약물

구내염 연고로 쓰는 국소 스테로이드

트리암시놀론이란?

트리암시놀론은 염증과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합성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물입니다. 치과에서는 주로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형태의 구강용 연고로 쓰입니다. 입안 점막에 생긴 궤양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국소 스테로이드입니다.

작용 원리와 사용하는 경우

트리암시놀론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줄이고, 과도한 면역 반응을 진정시킵니다. 그 결과 붓기, 붉어짐, 통증이 줄어들고 상처 회복을 돕습니다. 원인 자체를 없애는 약이라기보다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약입니다. 치과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합니다.

제형과 사용 방법

제형사용 방법주로 쓰는 경우
구강용 연고(페이스트)환부에 얇게 올려 막을 형성구내염, 외상성 궤양
구강 부착형 패치환부에 붙여 서서히 약물 방출작은 궤양
병소 내 주사치과의사가 병변 부위에 직접 주입잘 낫지 않는 편평태선 등

연고는 침에 닿으면 끈적한 막이 생겨 점막에 오래 머무릅니다. 일반적으로 식후와 잠들기 전에 사용합니다. 환부의 물기를 가볍게 닦은 뒤 소량을 문지르지 말고 살짝 얹듯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바른 직후에는 잠시 음식이나 음료를 피하면 효과가 오래 유지됩니다. 사용 횟수와 기간은 제품 설명서와 치과의사·약사의 안내를 따릅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헤르페스 같은 바이러스 감염, 칸디다증 같은 곰팡이 감염, 세균 감염에 의한 병변에는 바르지 않습니다. 면역을 억제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오래 계속 쓰면 입안에 곰팡이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좋아지면 사용을 줄이거나 중단합니다.
  • 일반적인 입병은 1~2주 안에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2주 이상 낫지 않는 궤양, 딱딱하게 만져지는 병변, 출혈이 반복되는 상처는 다른 질환일 수 있으므로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임신·수유 중이거나 어린이에게 쓸 때, 다른 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일 때는 사용 전에 의사·약사와 상담하세요.
  • 구내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틀니·교정 장치의 자극, 영양 상태, 전신 질환 등 원인을 치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술에 생긴 물집(헤르페스)에도 트리암시놀론 연고를 발라도 되나요?
권장되지 않습니다. 입술 물집은 대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깁니다. 스테로이드는 면역 반응을 억제해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병변의 종류가 헷갈리면 먼저 치과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입안에 바른 트리암시놀론 연고를 삼켜도 괜찮나요?
구강용 연고는 입안 사용을 전제로 만들어져 있어, 바르는 정도의 소량이 침과 함께 넘어가는 것은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정해진 양보다 많이 바르거나 장기간 자주 사용하는 것은 피하고, 사용법은 설명서와 전문가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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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0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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