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막염
Synovitis
턱관절 내부 활막의 염증
활막염란?
활막염은 턱관절(측두하악관절) 안쪽을 덮고 있는 얇은 막인 활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활막은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활액을 만들어 내는데, 염증이 생기면 관절 주변이 붓고 아프며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통증이 커질 수 있습니다.
원인과 증상
주요 원인
- 턱을 부딪치거나 크게 벌리다 생긴 외상
- 이갈이, 이 악물기,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씹기 등 턱관절의 과도한 사용
- 관절원판 변위나 퇴행성 관절염에 동반되는 자극
- 류마티스 관절염 등 전신 관절 질환
흔한 증상
- 귀 바로 앞부분의 지속적인 통증과 누를 때의 압통
- 씹거나 하품할 때 심해지는 통증
- 관절 부위의 붓기, 열감
-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개구 제한
- 관절 안에 액체가 고여 아픈 쪽 어금니가 잘 맞지 않는 듯한 느낌
증상이 턱관절의 다른 문제나 근육통, 귀 질환과 비슷할 수 있어 치과에서 진찰과 함께 필요하면 파노라마 방사선, CT, MRI 검사로 관절 상태를 확인합니다. MRI에서는 관절 내 액체 증가(관절 삼출) 여부를 볼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일반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고, 호전이 부족하면 단계적으로 다른 방법을 고려합니다.
| 단계 | 치료 방법 | 내용 |
|---|---|---|
| 생활 관리 | 턱 안정, 부드러운 식사 | 크게 벌리기·질긴 음식 피하기, 냉·온찜질 |
| 약물 치료 | 소염진통제 등 | 염증과 통증 완화, 의료진 처방에 따름 |
| 장치·물리 치료 | 교합 안정 장치, 물리치료 | 관절 부담 감소, 이갈이·이 악물기 완화 |
| 관절 내 시술 | 관절세정술, 관절강 내 주사 | 관절 안을 씻어 염증 물질 제거, 경우에 따라 약물 주입 |
원인 질환이 있다면 그에 대한 치료도 함께 이루어지며, 전신 관절 질환이 의심되면 내과 협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통증이 있는 동안에는 껌 씹기, 손톱 물기, 턱 괴기 같은 습관을 피합니다.
- 하품하거나 크게 웃을 때 입이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스트레스와 수면 중 이갈이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함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통증이나 붓기가 수일 이상 계속되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교합이 갑자기 달라졌다면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치과(구강외과·구강내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턱관절 활막염은 저절로 낫나요?
- 가벼운 활막염은 턱을 쉬게 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등 관리만으로 일반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갈이나 관절원판 문제 같은 원인이 남아 있으면 재발하거나 오래갈 수 있어, 증상이 지속되면 치과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턱관절 활막염일 때 찜질은 냉찜질과 온찜질 중 무엇이 좋나요?
- 다친 직후나 붓기·열감이 뚜렷한 초기에는 냉찜질이, 급성기가 지나 뻐근함이 남을 때는 온찜질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진료 시 의료진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