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Osteoarthritis
관절 연골이 닳아 생기는 퇴행성 관절질환
골관절염이란?
골관절염은 관절을 덮고 있는 연골이 오랜 시간에 걸쳐 닳고 손상되면서, 그 아래 뼈가 변형되고 통증과 움직임 제한이 생기는 퇴행성 관절질환입니다. 무릎, 엉덩이, 손가락, 척추에 흔하며, 턱을 움직이는 턱관절에도 생길 수 있어 치과에서도 다루는 질환입니다.
원인과 증상
나이가 들수록 연골의 회복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배경이며, 관절에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부담, 과거 외상, 비만, 유전적 요인 등이 함께 작용합니다. 턱관절에서는 이갈이, 이 악물기,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등이 관절 부담을 늘릴 수 있습니다.
- 움직일 때 심해지고 쉬면 나아지는 관절 통증
- 관절이 뻣뻣해지는 느낌(일반적으로 짧은 시간 지속)
- 움직일 때 나는 사각거리거나 갈리는 소리(염발음)
- 턱관절의 경우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씹을 때 통증
다른 관절염과의 비교
| 구분 | 골관절염 | 류마티스관절염 |
|---|---|---|
| 주된 원인 | 연골의 퇴행·마모 | 자가면역 반응에 의한 염증 |
| 침범 양상 | 특정 관절, 한쪽만 생기기도 함 | 여러 관절에 양쪽 대칭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음 |
| 아침 뻣뻣함 | 일반적으로 짧음 | 오래 지속되는 경향 |
| 턱관절 | 뼈 표면 변형, 염발음 | 양쪽 턱관절 염증, 교합 변화 가능 |
치료 방법
손상된 연골을 원래대로 되돌리기는 어려워,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진통소염제 등 약물치료, 운동·물리치료, 체중 관리가 기본이며, 진행 정도에 따라 관절 주사나 수술을 고려합니다. 턱관절 골관절염은 교합안정장치(스플린트), 물리치료, 약물, 경우에 따라 관절강 세척술 등으로 치료하며, 진단에는 임상 검사와 CT 등 영상 검사가 활용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껌을 오래 씹는 습관을 줄여 턱관절 부담을 덜어 주세요.
- 이갈이·이 악물기가 의심되면 치과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진통소염제를 오래 복용 중이거나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면 치과 치료 전에 반드시 알려 주세요.
- 턱에서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나 입 벌림 제한이 계속되면 치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턱에서 사각거리는 소리가 나면 턱관절 골관절염인가요?
- 턱관절 골관절염에서 갈리는 듯한 소리(염발음)가 날 수 있지만, 소리만으로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디스크 위치 이상 등 다른 턱관절 장애에서도 소리가 나므로, 통증이나 입 벌림 제한이 동반되면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무릎 골관절염으로 약을 먹고 있는데 치과 치료를 받아도 되나요?
- 일반적으로 치과 치료는 가능하지만, 복용 중인 진통소염제나 다른 약물, 인공관절 수술 이력은 치료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진료 전에 복용약과 병력을 치과에 정확히 알려 주시면 상황에 맞게 치료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