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사춘기 치은염

Puberty Gingivitis

잇몸·치주 질환

사춘기 호르몬 변화로 악화된 치은염

사춘기 치은염이란?

사춘기 치은염은 사춘기에 나타나는 성호르몬 변화로 인해 치태(플라크)에 대한 잇몸 반응이 커지면서 잇몸 염증이 평소보다 심하게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원인의 바탕은 일반 치은염과 같이 치태이지만, 같은 양의 치태에도 잇몸이 더 붓고 쉽게 피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염증이 잇몸(치은)에 국한되어 있어 적절한 관리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원인

  • 호르몬 변화: 사춘기에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등의 분비가 늘면 잇몸 혈관의 투과성이 높아지고 염증 반응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 세균 환경 변화: 호르몬 변화가 잇몸 주변 세균 구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치태 축적: 양치 습관이 불규칙하거나 교정 장치를 착용하면 치태가 쌓이기 쉬워 염증이 악화됩니다.
  • 기타 요인: 입으로 숨 쉬는 습관, 고르지 않은 치열, 단 음식·음료의 잦은 섭취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증상

주로 앞니 쪽 잇몸, 특히 치아 사이의 뾰족한 잇몸(치간유두)에서 두드러집니다.

구분건강한 잇몸사춘기 치은염
색연한 분홍색붉거나 검붉은 색
모양단단하고 치아에 밀착부어오르고 둥글게 커짐
출혈거의 없음양치·치실 사용 시 쉽게 출혈
불편감없음경우에 따라 입 냄새, 근질거림

통증이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방치되기 쉬우며, 심하면 잇몸이 과하게 자라 치아를 덮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

  • 스케일링: 치과에서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기본 치료입니다.
  • 구강위생 교육: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치간칫솔 사용법을 배웁니다.
  • 보조 요법: 필요에 따라 치과의사가 항균 가글을 권할 수 있습니다.
  • 잇몸 비대가 심하고 관리 후에도 남는 경우 드물게 잇몸 절제 등의 처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하루 2~3회, 잇몸 경계까지 꼼꼼히 양치하고 하루 한 번 이상 치실을 사용합니다.
  • 잇몸에서 피가 난다고 양치를 피하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교정 치료 중이라면 교정용 칫솔과 치간칫솔로 장치 주변을 더 신경 써서 닦습니다.
  • 사춘기가 지나면 호르몬 영향은 줄어들지만 치태 관리가 되지 않으면 염증은 계속될 수 있고, 장기간 방치 시 치주염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잇몸 출혈이나 부기가 지속되면 치과에서 정기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학생 아이가 양치할 때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데 사춘기 치은염인가요?
사춘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잇몸이 예민해져 양치 시 출혈이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치과에서 검진을 받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혈이 있더라도 부드럽게 양치와 치실 사용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춘기 치은염은 사춘기가 끝나면 저절로 낫나요?
호르몬 영향은 사춘기 이후 줄어들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근본 원인인 치태가 남아 있으면 염증이 지속되거나 치주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절로 낫기를 기다리기보다 스케일링과 올바른 구강 관리를 함께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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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0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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