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상경화증
Atherosclerosis
혈관벽에 지방이 쌓여 좁아지는 질환
죽상경화증이란?
죽상경화증은 동맥 혈관의 안쪽 벽에 콜레스테롤 같은 지방 성분, 염증 세포, 섬유 조직 등이 쌓여 죽상반(플라크)을 만들고,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질환입니다. 혈액 흐름이 줄거나 막히면 심장, 뇌 등 중요한 장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과 위험 요인
죽상경화증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됩니다. 혈관 내피의 손상과 만성 염증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과 합병증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관이 많이 좁아지거나 플라크가 터져 혈전이 생기면, 침범한 혈관에 따라 다양한 질환으로 나타납니다.
치과와의 관련성
여러 연구에서 치주염(잇몸병)과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이 보고되었습니다. 잇몸의 만성 염증과 세균이 전신 염증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설이 제시되지만,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경동맥 부위의 석회화가 우연히 관찰되기도 하며, 이 경우 내과 진료를 권할 수 있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금연,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가 기본입니다.
-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라면 발치나 잇몸 수술 전에 반드시 치과에 알려야 합니다. 약은 임의로 끊지 말고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최근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겪었다면 치과 치료 시기를 담당 의사와 함께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올바른 칫솔질로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전신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잇몸병이 있으면 심장병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나요?
- 여러 연구에서 치주염과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이 보고되었지만, 잇몸병이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인과관계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잇몸 염증을 관리하는 것은 구강 건강은 물론 전신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을 권합니다.
- 아스피린을 먹고 있는데 이를 뽑기 전에 약을 끊어야 하나요?
-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는 임의로 중단하면 혈전이 생길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스스로 끊으면 안 됩니다. 치과에 복용 중인 약을 정확히 알리면, 치과의사가 처방한 의사와 상의하여 약 유지 여부와 지혈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