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팔리페르민

Palifermin

구강내과 질환

항암 구강점막염 예방용 성장인자 제제

팔리페르민이란?

팔리페르민(Palifermin)은 항암치료로 생기는 심한 구강점막염을 예방하거나 줄이기 위해 쓰는 성장인자 제제입니다. 사람의 각질세포성장인자(KGF)를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주사제로, 입안과 소화관 점막 세포의 증식과 회복을 돕습니다.

작용 원리와 사용하는 경우

고용량 항암화학요법이나 전신 방사선치료는 빠르게 분열하는 점막 세포를 손상시켜 입안이 헐고 붓는 구강점막염을 일으킵니다. 팔리페르민은 점막 상피세포의 수용체에 결합해 세포 증식과 두께 유지를 도와, 점막이 손상에 견디고 빨리 회복되도록 합니다.

  • 주로 혈액암 환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을 앞두고 고용량 치료를 받을 때 사용됩니다.
  • 일반적으로 항암치료 전 3일, 후 3일 정맥주사로 투여하며, 항암제 투여 전후 24시간 이내에는 투여하지 않습니다.
  • 고형암(두경부암 등) 환자에서의 사용은 효과와 안전성 자료가 제한적이어서 일상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 국가마다 허가·공급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른 예방 방법과 비교

구강점막염 예방에는 팔리페르민 외에도 여러 방법이 함께 또는 따로 쓰입니다.

방법주요 원리비고
팔리페르민점막 세포 성장 촉진혈액암 이식 환자 중심
구강 냉각요법얼음 조각으로 혈류 감소일부 항암제 투여 시
광생물조절요법(저출력 레이저)점막 회복 촉진시행 기관에 따라 다름
기본 구강위생 관리세균·자극 감소모든 환자에게 권장

관리와 주의사항

  • 흔한 부작용으로 피부 발진·가려움·홍조, 혀가 두꺼워지거나 색이 변하는 느낌, 맛 변화, 입 주변 감각 이상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일시적입니다.
  • 혈액검사에서 아밀라아제·리파아제 수치가 오를 수 있습니다.
  • 성장인자이므로 이론적으로 종양 성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어, 사용 여부는 담당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 약을 쓰더라도 부드러운 칫솔질, 자극 적은 가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구강 관리는 계속해야 합니다.
  • 항암치료 전에 치과 검진으로 충치·잇몸 염증을 미리 치료하면 점막염과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팔리페르민을 맞으면 항암치료 중 입안이 전혀 헐지 않나요?
팔리페르민은 심한 구강점막염의 발생과 기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약이지 완전히 막아 주지는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가벼운 점막염은 생길 수 있으므로 구강위생 관리를 함께 해야 합니다.
두경부암 방사선치료를 받는데 팔리페르민을 쓸 수 있나요?
팔리페르민은 주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는 혈액암 환자에게 허가·사용되며, 두경부암 등 고형암에서는 일상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신 구강 관리, 광생물조절요법 등 다른 방법이 고려될 수 있으니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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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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