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착 획득
Attachment gain
치료 후 임상부착수준이 개선된 정도
부착 획득이란?
부착 획득은 치주 치료 뒤 임상부착수준(CAL)이 치료 전보다 좋아진 정도, 즉 치아 뿌리에 붙어 있는 잇몸·치주 조직의 위치가 치아 머리 쪽으로 회복된 양을 뜻합니다. 치주 치료가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측정 방법
임상부착수준은 치아의 법랑질과 백악질이 만나는 경계인 백악법랑경계(CEJ)에서 치주낭 바닥까지의 거리를 치주 탐침으로 재어 밀리미터 단위로 나타냅니다. 같은 부위를 치료 전과 치료 후에 측정해, 그 수치가 줄어든 만큼을 부착 획득으로 봅니다. 반대로 수치가 늘어나면 부착 상실입니다.
잇몸 가장자리에서 재는 탐침 깊이는 잇몸이 붓거나 내려가면 달라지므로, 잇몸 위치와 상관없이 고정된 기준점에서 재는 임상부착수준이 실제 지지 조직의 변화를 더 잘 보여 줍니다. 탐침 깊이 감소는 일반적으로 부착 획득과 치은 퇴축(잇몸 내려감)이 합쳐진 결과입니다.
| 용어 | 기준점 | 의미 |
|---|---|---|
| 탐침 깊이 | 잇몸 가장자리 | 치주낭이 얼마나 깊은지 |
| 임상부착수준 | 백악법랑경계 | 지지 조직이 얼마나 내려갔는지 |
| 부착 획득 | 치료 전후 비교 | 임상부착수준이 개선된 양 |
| 부착 상실 | 치료 전후 또는 경과 비교 | 임상부착수준이 나빠진 양 |
부착 획득이 나타나는 치료
- 스케일링·치근활택술: 치석과 세균막을 제거하면 염증이 줄고 조직이 단단해져 경우에 따라 부착 획득이 생깁니다.
- 치주 판막 수술: 깊은 치주낭을 직접 보며 세정합니다.
- 치주 재생 치료: 조직유도재생술, 골이식, 재생 촉진 재료 등을 이용해 잃어버린 지지 조직의 재생을 돕습니다.
임상적으로 측정된 부착 획득이 곧 뼈와 치주인대가 완전히 재생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상당 부분은 상피가 뿌리 표면에 길게 붙는 긴 접합상피 형태의 치유일 수 있으며, 실제 재생 여부는 방사선 사진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부착 획득의 정도는 치주낭 깊이, 뼈 파괴 형태, 흡연, 당뇨 같은 전신 상태, 구강 위생에 따라 개인차가 큽니다.
- 치료 후 얻은 부착은 세균막 관리가 부족하면 다시 잃을 수 있으므로 꼼꼼한 칫솔질과 치간 칫솔 사용이 중요합니다.
- 일반적으로 치과에서 정한 간격으로 치주 유지 관리를 받으며 정기적으로 부착 수준을 재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잇몸 출혈, 흔들림, 잇몸 내려감이 다시 느껴지면 치과 진료를 받아 상태를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잇몸 치료 후 치주낭이 얕아졌다면 부착 획득이 된 건가요?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치주낭 깊이가 줄어든 것은 잇몸이 내려간 결과일 수도 있고 부착이 회복된 결과일 수도 있어, 백악법랑경계를 기준으로 한 임상부착수준을 비교해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 부착 획득이 되면 녹은 잇몸뼈도 다시 생긴 건가요?
- 임상적 부착 획득이 반드시 뼈 재생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상피 조직이 뿌리에 붙어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며, 뼈의 변화는 방사선 사진 등으로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정확한 상태는 담당 치과의사와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