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검사
Exfoliative Cytology
점막을 긁어 떨어진 세포를 보는 검사
세포 검사란?
세포 검사는 입안 점막의 표면을 작은 솔이나 도구로 가볍게 긁어 떨어져 나온 세포를 모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진단 검사입니다. 영어로는 박리 세포 검사(Exfoliative Cytology)라고 하며, 조직을 잘라내지 않고 세포의 모양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비교적 간단하고 부담이 적은 검사로 쓰입니다.
사용하는 경우
세포 검사는 입안 점막에 원인을 알기 어려운 변화가 보일 때 참고 자료를 얻기 위해 시행합니다.
- 잘 낫지 않는 궤양이나 헐은 부위가 있을 때
- 하얗거나 붉은 반점(백반증, 홍반증 등)이 관찰될 때
- 칸디다증 같은 곰팡이 감염이 의심될 때
- 바이러스 감염(예: 헤르페스) 여부를 참고하고 싶을 때
- 이미 치료한 병변의 경과를 관찰할 때
과정
1. 의심되는 점막 부위를 눈으로 확인하고 표면의 침이나 이물질을 정리합니다. 2. 전용 솔이나 주걱 같은 도구로 병변 표면을 여러 번 문질러 세포를 채취합니다. 3. 채취한 세포를 유리 슬라이드에 펴 바르거나 보존액에 담아 고정합니다. 4. 염색 후 현미경으로 세포 크기, 핵의 모양, 배열 등을 관찰합니다.
일반적으로 마취가 필요하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하며, 약간의 따끔함이나 미세한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직 검사와의 비교
| 구분 | 세포 검사 | 조직 검사 |
|---|---|---|
| 채취 방법 | 점막 표면을 긁어 세포 채취 | 병변 일부 또는 전체를 잘라냄 |
| 부담 | 비교적 적음 | 국소 마취·봉합이 필요할 수 있음 |
| 확인 범위 | 표면 세포의 모양 | 조직의 깊이와 구조까지 |
| 역할 | 선별·보조 진단 | 확진에 주로 사용 |
관리와 주의사항
자주 묻는 질문
- 입안 세포 검사는 아픈가요?
- 점막 표면을 솔 등으로 문지르는 방식이라 일반적으로 통증은 크지 않고, 약간 따끔하거나 미세하게 피가 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별도의 큰 마취 없이 짧은 시간 안에 끝납니다.
- 세포 검사 결과가 정상이면 구강암이 아닌 건가요?
- 세포 검사는 표면 세포만 확인하는 선별·보조 검사이므로 정상 결과만으로 질환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병변이 계속 남아 있거나 모양이 변한다면 조직 검사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니 담당 의사와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