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심장이식

Heart transplantation

의학 일반·전신 질환

말기 심부전 환자의 심장 교체 수술

심장이식이란?

심장이식은 약물이나 다른 수술로 더 이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말기 심부전 환자의 심장을 떼어 내고, 뇌사 기증자의 건강한 심장으로 바꾸어 넣는 수술입니다. 이식 후에는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평생 면역억제제를 먹어야 하므로, 치과 치료에서도 감염과 약물 영향에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사용하는 경우

  • 확장성 심근병증, 허혈성 심질환 등으로 심장의 펌프 기능이 크게 떨어진 경우
  • 최대한의 약물 치료나 기계 보조 장치에도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
  • 다른 장기의 상태와 전신 건강이 수술과 회복을 견딜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식 대상 여부는 심장내과·흉부외과 전문의가 여러 검사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결정합니다.

시기별 치과 고려사항

시기주요 특징치과에서의 고려
이식 전심장 기능 저하, 항응고제 복용 가능감염원이 될 수 있는 충치·잇몸병·뿌리 끝 염증을 미리 치료
이식 직후 회복기면역억제가 가장 강하고 거부반응 위험이 높음일반적으로 응급 치료만 시행하고 계획 치료는 미룸
안정기면역억제제 유지, 상태 안정주치의와 협의 후 정기 검진·일반 치료 가능
거부반응·감염 시면역억제 강화, 전신 상태 불안정응급 상황 외에는 치료 연기

구강에 나타날 수 있는 변화

  • 약물 유발성 치은증식: 사이클로스포린 등 일부 면역억제제나 일부 혈압약이 잇몸을 두껍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구강 칸디다증·헤르페스 같은 감염: 면역력이 떨어져 경우에 따라 자주 생기거나 오래갈 수 있습니다.
  • 상처 치유 지연: 스테로이드 등을 오래 복용하면 발치 후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출혈 경향: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함께 복용하는 경우 지혈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치과 진료 전 심장이식 사실과 복용 약물을 반드시 알리고, 필요하면 이식 담당 의료진의 의견을 받아 진행합니다.
  • 이식 환자에게 예방적 항생제가 필요한지는 판막 이상 여부 등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주치의와 치과의사가 함께 판단합니다.
  • 하루 2회 이상 꼼꼼한 칫솔질과 치실·치간칫솔 사용으로 잇몸 염증을 줄이는 것이 감염 예방에 중요합니다.
  • 잇몸이 부풀거나 입안에 흰 막, 궤양, 통증이 생기면 미루지 말고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면역억제제는 임의로 중단하거나 용량을 바꾸지 말고, 잇몸 변화가 있어도 먼저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심장이식 수술 전에 왜 치과 치료를 먼저 받으라고 하나요?
이식 후에는 면역억제제 때문에 몸의 방어력이 떨어져, 입안의 충치나 잇몸병 세균이 심각한 전신 감염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식 전에 감염 위험이 있는 치아와 잇몸을 미리 치료해 두도록 권합니다.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는 구강 검사와 전신 상태를 함께 고려해 결정합니다.
심장이식을 받은 뒤 스케일링이나 발치를 해도 되나요?
일반적으로 이식 후 상태가 안정된 시기라면 이식 담당 의료진과 협의한 뒤 스케일링이나 발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식 직후나 거부반응이 있는 시기에는 응급 치료 외에는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 사용 여부와 지혈 대책은 개인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치과에 이식 사실과 복용 약을 꼭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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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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