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갈색 반점
Gingival brown pigmentation
잇몸에 생긴 갈색 색소 반점
잇몸 갈색 반점이란?
잇몸 갈색 반점은 잇몸 표면에 갈색이나 흑갈색 색소가 점, 얼룩 또는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대부분 피부색을 만드는 색소인 멜라닌이 잇몸 상피에 많이 쌓여 생기며, 일반적으로 통증이 없고 건강에 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드물게 약물, 전신 질환, 종양과 관련될 수 있어 새로 생기거나 모양이 변하는 반점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원인과 종류
| 종류 | 주요 원인 | 특징 |
|---|---|---|
| 생리적 색소침착 | 타고난 멜라닌 생성 | 어릴 때부터 있으며 양쪽에 비교적 대칭, 앞니 잇몸에 띠 모양 |
| 흡연자 멜라닌증 | 담배 연기의 자극 | 아래 앞니 잇몸에 흔하고 금연 후 옅어질 수 있음 |
| 약물 관련 색소침착 | 일부 항생제(미노사이클린), 항말라리아제 등 | 약 복용 시기와 관련되어 나타남 |
| 전신 질환 관련 | 애디슨병, 포이츠-제거스 증후군 등 | 입술·피부 등 다른 부위 색소 변화 동반 가능 |
| 국소 원인 | 아말감 문신, 멜라닌성 반점 | 한 부위에 국한, 아말감 문신은 청회색에 가까움 |
증상과 진단
대부분 통증, 부기, 출혈 같은 증상 없이 색만 달라 보입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드물지만 악성 흑색종 등과 구별하기 위해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반점이 빠르게 커지거나 색이 짙어짐
- 경계가 불규칙하거나 색이 고르지 않음
- 표면이 솟아오르거나 궤양·출혈이 생김
- 성인이 된 뒤 갑자기 새로 생김
치과에서는 흡연 여부, 복용 약물, 발생 시기를 묻고 눈으로 관찰하며, 경우에 따라 조직검사나 전신 질환 확인을 위한 의과 검사를 권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생리적 색소침착은 질환이 아니므로 치료가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미용상 개선을 원하면 치은 탈색술(잇몸 미백)을 고려할 수 있으며, 레이저나 수술용 칼로 색소가 있는 얇은 표면 상피를 제거하는 방법 등이 쓰입니다. 회복에는 일반적으로 1~2주 정도가 걸리며, 시간이 지나 색소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흡연이나 약물, 전신 질환이 원인이라면 원인 관리가 우선입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흡연자는 금연이 색소 감소와 잇몸 건강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 복용 중인 약이 의심되더라도 임의로 끊지 말고 담당 의사와 상의하세요.
- 거울로 가끔 반점의 크기와 색을 살펴보고, 변화가 있으면 치과나 구강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잇몸에 갈색 반점이 있는데 암일 수도 있나요?
- 대부분의 잇몸 갈색 반점은 타고난 멜라닌이나 흡연 등으로 생긴 양성 색소침착입니다. 다만 반점이 빠르게 커지거나 경계가 불규칙하고 솟아오르는 등 변화가 있으면 드물게 악성 흑색종일 가능성도 있어 치과에서 확인과 필요 시 조직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잇몸 미백 시술을 받으면 다시 검어지지 않나요?
- 치은 탈색술로 색소가 있는 표면을 제거하면 일반적으로 밝은 분홍빛이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색소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재발 정도는 개인의 체질과 흡연 여부 등에 따라 다르므로 시술 전 치과에서 충분히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