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밑 혹
Submandibular mass
턱 아래에 만져지는 덩어리
턱 밑 혹이란?
턱 밑 혹은 아래턱뼈 아래쪽, 목 윗부분에서 손으로 만져지는 덩어리를 통틀어 부르는 말입니다. 하나의 병 이름이 아니라 증상을 가리키는 표현이며, 이 부위에는 턱밑샘(악하선)이라는 침샘과 여러 개의 림프절이 있어 다양한 원인으로 혹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과 종류
턱 밑 혹은 일반적으로 염증이나 감염에 따른 반응인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종양일 수도 있어 원인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원인 | 특징 |
|---|---|
| 반응성 림프절 비대 | 충치·잇몸병·사랑니 염증, 감기 등에 반응해 림프절이 붓고 누르면 아플 수 있음 |
| 치성 감염·농양 | 치아 뿌리 끝 염증이 퍼져 붓고 열감·통증이 생김 |
| 침샘염·침샘 결석 | 식사할 때 붓거나 아픈 것이 특징이며, 침샘 결석은 턱밑샘에 잘 생김 |
| 낭종 | 입바닥의 하마종이 턱 밑으로 내려오거나 선천성 낭종이 원인일 수 있음 |
| 종양 | 침샘 종양, 지방종, 림프종 등으로 서서히 커지고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음 |
진단 방법
치과나 이비인후과에서는 먼저 혹의 크기, 단단한 정도, 움직임, 통증 여부를 손으로 확인하고 입안의 치아·잇몸 상태를 살핍니다. 필요에 따라 다음 검사를 합니다.
- 치과 방사선 사진: 원인 치아나 침샘 결석 확인
- 초음파·CT·MRI: 혹의 위치와 성질 파악
- 세침흡인검사·조직검사: 종양이 의심될 때 세포를 채취해 확인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감염이면 원인 치아 치료와 약물 치료를, 결석이나 종양이면 제거 수술을 고려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감기나 치아 염증 뒤에 생긴 혹은 원인이 나아지면서 일반적으로 줄어듭니다.
- 2주 이상 줄어들지 않거나 점점 커지는 경우, 단단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 경우에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열, 삼키기 어려움, 입 벌리기 어려움, 숨쉬기 불편함이 함께 있으면 감염이 퍼진 것일 수 있으므로 서둘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혹을 반복해서 누르거나 짜지 말고, 평소 구강 위생과 정기 검진으로 치아 염증을 예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턱 밑에 혹이 만져지는데 아프지 않으면 괜찮은 건가요?
- 통증이 없다고 해서 반드시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염증성 혹은 아픈 경우가 많지만, 종양은 오히려 통증 없이 서서히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커지면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밥 먹을 때마다 턱 밑이 붓고 아픈 이유는 무엇인가요?
- 식사 때 침이 많이 만들어지는데, 침샘 결석 등으로 침이 나가는 길이 막히면 턱밑샘이 붓고 아플 수 있습니다. 방사선 사진이나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결석 제거 등의 치료를 고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