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폐색전증

Pulmonary embolism

의학 일반·전신 질환

혈전이 폐동맥을 막는 응급 질환

폐색전증이란?

폐색전증은 몸의 정맥, 주로 다리 깊은 곳의 정맥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류를 타고 이동해 폐동맥을 막는 응급 질환입니다. 폐로 가는 혈액 흐름이 막히면 산소를 받아들이기 어려워지고 심장에 큰 부담이 생겨, 심한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원인과 위험 요인

대부분 다리나 골반의 심부정맥혈전증에서 떨어져 나온 혈전이 원인입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 큰 수술, 골절, 오랜 침상 생활처럼 오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 장시간 비행이나 오래 앉아 있는 생활
  • 암, 임신·출산, 에스트로겐이 포함된 약 복용
  • 비만, 흡연, 이전 혈전 병력, 유전적인 혈액응고 이상

증상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며, 가볍게 지나가기도 하고 갑자기 심해지기도 합니다.

증상특징
호흡곤란갑자기 숨이 차고 숨쉬기 힘들어짐
가슴 통증숨을 들이쉴 때 심해지는 경우가 많음
기침·객혈마른기침이나 피 섞인 가래
빠른 맥박·실신어지럼, 식은땀, 의식 저하
다리 증상한쪽 다리가 붓고 아프거나 붉어짐

치료와 치과 진료 시 고려할 점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항응고제로 혈전이 커지거나 새로 생기는 것을 막고, 상태가 위중하면 혈전용해제나 시술을 고려합니다. 치료 후에도 경우에 따라 일정 기간 이상 항응고제를 복용합니다.

치과에서는 이런 약을 먹는 분의 발치, 임플란트 수술, 잇몸 수술 때 출혈 관리가 중요합니다. 약을 임의로 끊으면 혈전이 다시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치과의사는 처방 의사와 상의해 복용 유지 여부를 정하고 봉합, 지혈제 등 국소 지혈 방법을 함께 사용합니다. 일부 항생제·진통제는 항응고제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약 선택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폐색전증 병력과 복용 중인 약을 치과에 반드시 알리세요.
  • 치과 치료를 앞두고 항응고제를 스스로 끊거나 줄이지 마세요.
  • 발치 후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치과에 바로 연락하세요.
  •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나 가슴 통증이 생기면 장소와 관계없이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 오래 앉아 있을 때는 틈틈이 다리를 움직이고, 정기적으로 주치의 진료를 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폐색전증으로 항응고제를 먹고 있는데 이를 뽑아도 되나요?
일반적으로 항응고제를 유지한 상태에서도 국소 지혈을 철저히 하면 발치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약 종류와 혈액 검사 수치, 시술 범위에 따라 달라지므로 치과의사와 처방 의사가 상의해 결정합니다. 약을 스스로 중단하지 마세요.
폐색전증 치료 직후에 치과 치료를 받아도 되나요?
급한 통증이나 감염이 아니라면 전신 상태가 안정될 때까지 큰 치과 시술은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기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주치의의 의견을 받아 치과에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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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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