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중구감소증
Neutropenia
호중구 수가 줄어 감염에 취약해진 상태
호중구감소증이란?
호중구감소증은 백혈구의 한 종류로 세균 감염을 막는 호중구의 수가 정상보다 줄어 몸이 감염에 취약해진 상태입니다. 입안은 세균이 많은 곳이라 잇몸 염증이나 입안 궤양이 잘 생기고 회복이 늦어질 수 있어, 치과 치료 전에 꼭 알려야 하는 전신 상태 중 하나입니다.
원인
-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등으로 골수 기능이 떨어진 경우
- 일부 약물의 부작용
- 백혈병, 재생불량빈혈 등 혈액 질환
- 바이러스 감염, 자가면역 질환
- 주기성 호중구감소증 등 선천적·유전적 원인
입안에 나타나는 증상
일반적으로 호중구가 적을수록 감염 위험이 커지며, 입안 증상이 혈액 이상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정도에 따른 구분
의학적으로는 혈액검사의 절대호중구수(ANC)로 정도를 나눕니다.
| 구분 | 절대호중구수(1μL당) | 치과적 의미 |
|---|---|---|
| 경도 | 1,000~1,500개 | 일반적으로 일상 치과 치료 가능 |
| 중등도 | 500~1,000개 | 담당 의사와 상의 후 치료 계획 조정 |
| 중증 | 500개 미만 | 감염 위험이 커 응급 외 치료는 미루는 경우가 많음 |
실제 치료 가능 여부는 원인과 전신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담당 의사와 치과의사가 함께 판단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치과 진료 전 진단명, 복용 약, 최근 혈액검사 결과를 알려 주세요.
- 발치나 잇몸 수술처럼 피가 나는 치료는 혈액 수치가 회복된 시기에 맞추거나, 경우에 따라 예방적 항생제를 고려합니다.
- 항암 치료 예정이라면 시작 전에 치과 검진으로 감염원이 될 수 있는 치아를 미리 치료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부드러운 칫솔로 꼼꼼히 닦고, 자극이 적은 구강 세정으로 입안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 입안 궤양이 오래가거나 열이 동반되면 바로 의료진에게 연락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항암 치료 중 호중구가 낮을 때 치과 치료를 받아도 되나요?
- 호중구 수치에 따라 다르며, 수치가 많이 낮을 때는 감염 위험 때문에 응급이 아닌 치료는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당 의사와 치과의사가 혈액검사 결과를 보고 치료 시기와 항생제 사용 여부를 함께 결정합니다.
- 입안이 자주 헐고 잇몸이 잘 붓는데 호중구감소증일 수 있나요?
- 구강 궤양과 잇몸 염증은 여러 원인으로 생기므로 증상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잘 낫지 않고 반복되거나 열이 함께 난다면 치과 진료와 함께 혈액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