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종
Xanthoma
지질 함유 대식세포가 모인 황색 결절
황색종이란?
황색종은 지방(지질)을 머금은 대식세포(거품세포)가 피부나 점막 아래에 모여 노란빛을 띠는 작은 결절이나 판 모양의 병변을 만드는 상태입니다. 대부분 양성 병변이며, 피부에 생기는 황색종은 혈중 지질 이상과 관련된 경우가 있고, 입안에서는 주로 사마귀모양 황색종이 나타납니다.
종류
황색종은 생기는 위치와 모양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뉩니다.
| 종류 | 주로 생기는 부위 | 특징 |
|---|---|---|
| 결절성·발진성 황색종 | 팔꿈치, 무릎, 엉덩이 등 피부 | 고지혈증 등 지질 대사 이상과 관련될 수 있음 |
| 힘줄 황색종 | 아킬레스건, 손등 힘줄 | 유전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관련될 수 있음 |
| 눈꺼풀 황색판종 | 눈꺼풀 안쪽 피부 | 납작한 노란 판 모양 |
| 사마귀모양 황색종 | 잇몸, 치조점막, 입천장 등 구강점막 | 오돌토돌한 표면, 대개 전신 지질 이상과 무관 |
구강의 사마귀모양 황색종
입안에 생기는 황색종은 대부분 사마귀모양 황색종(verruciform xanthoma)입니다. 일반적으로 중년 이후 성인의 잇몸이나 치조점막에서 발견되며, 표면이 사마귀처럼 오톨도톨하고 노란색에서 분홍빛을 띱니다. 보통 통증이 없어 치과 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점막의 반복적인 자극이나 손상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진단과 치료 방법
- 진단: 겉모습이 유두종, 사마귀, 초기 구강암(사마귀모양 암종) 등과 비슷해 보일 수 있으므로 눈으로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병변을 떼어 현미경으로 살펴보는 조직검사로 거품세포를 확인해 진단합니다.
- 치료: 구강 황색종은 일반적으로 외과적 절제로 제거하며, 절제와 조직검사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거 후 재발은 드문 편입니다.
- 전신 평가: 피부나 힘줄에 여러 개의 황색종이 있다면 혈중 지질 검사 등 내과적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입안에 노랗거나 오돌토돌한 혹이 새로 생겼다면 저절로 없어지기를 기다리기보다 치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 크기가 커지거나 궤양, 출혈이 생기면 다른 질환과 감별하기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 제거 후에도 정기 검진으로 같은 부위를 관찰하면 재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피부 황색종이 함께 있다면 내과에서 콜레스테롤 등 지질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잇몸에 생긴 노란 혹이 황색종이면 암으로 변할 수 있나요?
- 구강의 사마귀모양 황색종은 양성 병변으로, 일반적으로 암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겉모습이 초기 구강암과 비슷할 수 있어 조직검사로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입안 황색종이 있으면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뜻인가요?
- 입안에 생기는 사마귀모양 황색종은 대개 혈중 지질 이상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피부나 힘줄에 여러 개의 황색종이 있다면 고지혈증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내과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