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골형성부전증

Osteogenesis Imperfecta

의학 일반·전신 질환

뼈가 쉽게 부러지는 유전성 결합조직 질환

골형성부전증이란?

골형성부전증(Osteogenesis Imperfecta)은 뼈를 이루는 주요 단백질인 제1형 콜라겐에 이상이 생겨 뼈가 약해지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 유전성 결합조직 질환입니다. 흔히 '뼈가 잘 부러지는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뼈뿐 아니라 눈의 흰자위, 귀, 치아 등 콜라겐이 많은 조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원인과 종류

대부분 COL1A1 또는 COL1A2 유전자의 변이로 생기며, 일반적으로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지만 열성 유전이나 새로 생긴 돌연변이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전통적으로 다음과 같이 나눕니다.

유형중증도주요 특징
1형경증골절이 비교적 적고 키는 정상에 가까움, 푸른 공막, 청력 저하가 생길 수 있음
2형매우 중증출생 전후 다발성 골절, 생존이 어려운 경우가 많음
3형중증반복 골절로 뼈 변형이 진행, 작은 키
4형중등도1형과 3형 사이의 중간 정도, 공막은 정상에 가까움

치아와 구강에 나타나는 특징

모든 환자에게 치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유형과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치아가 쉽게 닳고 깨질 수 있으므로 어릴 때부터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고, 필요하면 크라운 등으로 치아를 보호하는 치료를 상담합니다.
  • 골절 예방을 위해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을 쓰는 경우가 있으므로, 발치나 수술 전에는 복용 이력을 반드시 치과에 알려야 합니다.
  • 진료 중 자세를 잡거나 입을 크게 벌릴 때 뼈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므로, 진단명과 골절 이력을 미리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칫솔질과 불소 사용 등 기본 구강 위생을 꾸준히 지키고, 치료 계획은 담당 의료진과 치과의사가 함께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골형성부전증이 있으면 치아도 약한가요?
골형성부전증 환자 중 일부는 상아질형성부전증을 함께 가지고 있어 치아 색이 변하고 쉽게 닳거나 깨질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치과 검진과 방사선 검사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형성부전증 치료약을 먹고 있는데 이를 뽑아도 되나요?
비스포스포네이트 같은 뼈 치료 약물을 사용 중이라면 발치 후 회복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치과에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치과의사가 약물 종류와 기간, 전신 상태를 고려해 담당 의료진과 상의한 뒤 치료 방법과 시기를 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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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0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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