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부종
Leukoedema
볼 점막이 뿌옇게 보이는 정상 변이
백색부종이란?
백색부종(Leukoedema)은 볼 안쪽 점막이 회백색 또는 우윳빛으로 뿌옇게 보이는 정상 변이입니다. 질병이라기보다 점막 상태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통증이 없고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특징과 원인
백색부종은 주로 양쪽 볼 점막에 대칭으로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 입술 안쪽이나 입천장 점막에서도 보입니다. 표면이 반투명한 막을 씌운 듯 뿌옇거나 잔주름이 진 것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 원인: 점막 표층 세포 안에 수분이 차서 부풀어 오르는 세포 내 부종으로 빛이 다르게 반사되어 하얗게 보입니다.
- 관련 요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부색이 짙은 사람에게서 더 뚜렷하게 관찰되는 경향이 있고 흡연, 구강 위생 상태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증상: 대부분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어 치과 검진 중 우연히 발견됩니다.
진단과 감별
가장 대표적인 확인 방법은 볼 점막을 손으로 당겨 펴 보는 것입니다. 백색부종은 점막을 늘리면 흰색이 옅어지거나 사라지고, 손을 놓으면 다시 나타납니다. 또한 거즈로 문질러도 벗겨지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하얗게 보이는 다른 병변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구분 | 점막을 당겼을 때 | 문질렀을 때 | 성격 |
|---|---|---|---|
| 백색부종 | 흰색이 옅어지거나 사라짐 | 벗겨지지 않음 | 정상 변이 |
| 백반증 | 그대로 남음 | 벗겨지지 않음 | 정밀 검사가 필요한 병변 |
| 칸디다증(아구창) | 그대로 남음 | 흰 막이 벗겨지기도 함 | 곰팡이 감염 |
| 편평태선 | 그대로 남음 | 벗겨지지 않음 | 그물 모양 무늬, 만성 염증 질환 |
흰색이 당겨도 사라지지 않거나 한쪽에만 있거나 궁기·통증이 있다면 다른 질환일 수 있으므로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자주 묻는 질문
- 볼 안쪽이 하얗게 뿌옇게 보이는데 구강암일 수도 있나요?
- 양쪽 볼에 대칭으로 뿌옇게 보이고 점막을 당겼을 때 흰색이 옅어진다면 일반적으로 정상 변이인 백색부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당겨도 그대로이거나 한쪽에만 있고 두껍거나 헐어 있다면 다른 병변일 수 있으니 치과에서 진찰을 받아 보세요.
- 백색부종은 치료하면 없어지나요?
- 백색부종은 정상 변이라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흡연을 하는 경우 금연하면 경우에 따라 흰색이 옅어질 수 있으며, 무리하게 긁어 없애려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